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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와우healingwow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강화 내가 차돌박이 짬뽕 우리가족은 강화에 자주 갑니다. 예전 27년전 강화대교만 있을 땐 길이 막혀 강화에서 오후 5시에 출발했는데 집에는 12시에 도착한 적이 있지요. 하지만 지금는 초지대교가 있지요. 그리고 강화도령이 있어요. 제 남편이 강화출신이도 모르는 길이 없는 사람이에요. 언제 가야 길이 안막히는지 언제 나와야 길이 뻥 뚫리게 나오는지 막힐 땐 어디로 가야하는지.. 척척 박사이시지요. 그런데 중요한건 강화 맛집을 하나도 모른다는거에요. 하하 그래서 우리끼리 찾아낸 맛집이 몇군데 있어요. 가끔 그런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강화 내가면에 있는 [내가차돌짬뽕]은 진짜 지나가다가 배고프다는 신랑때문에 간 곳이에요. 그땐 남편 혼자 먹었는데^^ 차돌짬뽕을 처음 먹고는 맛있다고..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매실청 요즘 요리에 빠져서 안되는 약방의 감초같은 재료는 매실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닭볶음 외에도 각종김치와 무침종류에 들어가야할 달콤한 맛은 설탕 대신 매실청으로들 많이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설탕은 몸속에서 당분으로 축적되어 배출이 되기 쉽지 않지만 오래 숙성 된 매실청은 설탕으로 담그기는 했지만 같은 당이 아니기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 되는 당류입니다. 그러기때문에 매실청이 아니더라도 오미자청 아로니아청 모든 청 종류들을 잘 알고 사용한다면 건강한 식재료가 되겠지요. 매실 10kg 3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온라인몰 ㅋ팡에서 구매했으며 2일만에 도착했어요. 광양매실이에요. 매실크기는 한 손에 세개정도 들어는 크기가 적당하게 좋은 크기입니다. 매..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아지매 떡볶이 오늘은 주말이고 또 현충일 연휴라 먹을것을 많이 사놨어요. 휴일 첫날 점심은 떡볶이가 딱이에요. 고기좋아딸이 떡볶이를 좋아해요.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더 좋아하는 딸이에요. 독서실 가기전에 떡볶이 먹고 간다기에 끓여봤어요. 아지매 떡볶이는 이렇게 포장 되어 왔어요. 2개 세트에요. 2인분씩 2개세트 마음에 들어요. 아이스팩까지 동봉되어 오니 좋네요. 레시피를 보니 대충 알겠어요. 우선 육수가 들어있나봐요 육수부터 끓여야겠어요. 육수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유통기한이 냉장보관은 3일이네요. 육수 떡볶이 어묵 당면 스프 이렇게 된 구성이에요. 육수와 당면 들어있는게 다른 떡볶이와 차별화 된 느낌이에요. 육수를 끓여요. 물색과 별 차이 없지만 약간 다시마육수느낌의 색이네요. ..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열무김치 엄마랑 통화하는데 엄마가 열무김치 했다고 자랑하시네요. "나도 냉장고에 열무김치 있어" 라고 했더니 "방금 만든게 얼마나 맛있는 줄 아니?" '아, 맞다. 내껀 익어버렸지' 익혀서 보관했더니 국수무침에 참 좋으나 밥이랑 같이 먹어지질 않았지요. 그래서 달려갔어요 [농산물시장] 열무는 꼭 동두천열무를 사야한다고 귀에 딱지가 나도록 들어서 동두천열무를 샀어요. 1단에 3,000원이라 2단 샀어요. 보통 얼가리를 섞기도 하는데 엄마가 얼가리 섞지말고 해보라길래 그렇게 하기로했어요. 그리고 쪽파를 사려고보니 대가리가 뚱뚱해요. 그래서 실파 한단을 샀어요. 실파는 대파의 아기에요. 더 자라면 대파가 되는거지요. 연하고 시원해서 이런 봄에는 실파를 넣어 김치를 하기도 해요. 열무 두..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지난가을 메주를 만드셨나요? 혹시 메주는 구입하시고 장담그기를 하셨나요? 그렇다면 봄에 장 가르기까지 하셨겠지요. 메주는 백태라는 콩을 가지고 만들지요. 국산콩으로 만들어야합니다. 메주 만들기를 하고 메주를 말리고 상자에 넣어 재우는 것 까지 정성이 가득한 과정입니다. 메주는 얼리면 안되어서 꼭 낮에는 밖에서 저녁이 되면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야합니다. 사랑이 없다면 결코 할 수 없고, 급한 성격이라면 더더욱 할 수 없는 것이 전통된장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전통메주는 총 3단계 과정이 필요합니다. 단계단계만 하나씩 보면 결코 어렵지 않아요. 그 메주만들기가 바로 1단계입니다. 아래 글자를 누르면 전통메주 만드는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통메주 만드는 법(클릭) 그 다음은 잘 말린..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전통오이지 만드는 법 요즘 오이지 담그는 종류도 참 많습니다. 간장오이지,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그리고 오래된 전통오이지 만드는 법이지요. 저는 세가지를 다 담아봤지만 바로 씻어내지 않고 짜내지도 않는 간장오이지가 먹기 편해서 좋긴 했지만 맛으로 따져본다면 전통오이지가 제일 맛있습니다. 그것은 항상 소금비율이 중요하지요. 잘 배우고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오이는 씻어주세요. 칼로 긁어 씻지마세요. 상처가 있으면 물러집니다. 오이는 50개입니다. 씻은 오이는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도 물러집니다. 주방티슈로 닦아주세요. 통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소금은 1kg 준비해요. 소금은 천일염 굵은소금입니다. 꽃소금 안되어요. 물 2리터에 소금 1kg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인 물은 식..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골뱅이소면 시작은 주말에 TV를 보다가였어요. 아들과 남편과 앉아 [안싸우면다행이야]를 보는중이였지요. 장윤정과 그의 남편 도경완이 나왔죠. 지난주엔 낙지를 젓가락에 돌돌말아 양념장에 구워먹더니만 이번주에는 꽃게탕과 골뱅이를 직접 삶아 무쳐먹는 장면이 나왔지요. 안먹어 아들이 왠일로 저거 먹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순간 방금 칼국수를 먹은 남편과 저는 눈이 동그래져서는 해줄께!를 외쳤어요. 그래서 남편이 달려나가 골뱅이 한 캔을 사왔습니다. 남편이 골뱅이를 사러 갔을 때, 저는 오이부터 썰고 있었죠. 오이1개 얇게 채 썬 오이를 그릇에 옮겨주세요. 골뱅이 사러 간 남편이 톡이 왔어요. 매번 뭐 사러 나가면 톡이 와요. 유동 골뱅이냐 동원 골뱅이냐. 8,900원 이냐 5,900원 이..
어묵볶음 만드는 법 야들야글 갓 볶아내면 정말 맛있는 어묵볶음 소개합니다. 생선과 밀가루 비율로 만들어진 어묵은 영양반찬이기도 하지요. 떡볶이 할 때 사용하려고 항상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가끔 반찬으로도 제격인 재료입니다. 어묵 10장 1.5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크기는 개인취향이지요. 양파 작은거 하나 얇게 잘라주세요. 양파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대파 반뿌리 송송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파부터 볶아요. 그 후에 양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다 안익어요 되어요. 어묵넣고 볶을 때 익어요. 어묵 투하. 마구 볶아주세요. 여기에 간장 2스푼(또는 간장 1, 굴소스 1) 올리고당 2스푼 깨 반스푼 넣고 볶아주세요. 어묵이 야들야들 해 질때까지 볶아요. 고추가루 반스푼을 넣고 볶으면 빨갛게 볶아져서 좋아요. ..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바게트 맛있게 먹는 법 오늘 아이들 간식 뭘로 줄까 고민하다가 빠바에 갔네요. 바게트를 하나 집었어요. 우리동네 빠바는 바게트 잘 못 집으면 마늘바게트 4000원 넘는 걸 잡게 되어요. 그 뒤에 숨어져 있는 일반 바게트 2800 잘 집어야 해요. 남편이나 아이들 심부름 시키면 바로 앞에 있어 잡기 쉬운 마늘바게트 빵을 사오게 됩니다. 별로 차이도 안보여요.ㅎㅎ 물을 올려요 1리터 넉넉히 넣었어요. 냉동실 보관 중이던 양송이스프 대용량을 꺼냈어요. 가끔 비오거나 쌀쌀할때 먹기 좋은 스프에요. 물 1리터에 스프양은 100g입니다. 종이컵이 180ml정도 되니 반컵 넣어주세요. 1대 10 비율 가루가 뭉칠 수 있으니 채반으로 걸러 가루를 넣어도 좋아요. 끓일 때 잘 으깨면 풀어지기도 해..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남은 떡 처리하는 꿀팁 인절미를 샀어요. 맛있다고 줄 서서 사길래 덩달아 줄을 섰어요. 인절미에 쑥도 들어 갔더라고요. 하지만 인절미가 너무 질척했어요. 물을 많이 넣고 만들었는지 너무 질척대서 아이들 먹이기 위험했지요. 목에 걸릴 것 같아서 좀 굳히고 먹이려고 두었더니 좀 굳었을 땐 아이들이 배부르다며 안먹겠다고 하는 통에 냉동실로 들어갔지요. 안타까운 인절미 냉동실 열때마다 속상했네요.. 그러다 오늘 꺼내 해결해야겠다 결심했지요. 떡 다섯개가 이렇게 된 걸 보니 또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가지런히 와플기에 올렸어요.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올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굳은떡이나 굳지 않은떡 모두 가능하지만 냉동된 떡은 해동 후 넣어주세요. 뚜껑 덮고 2분 살짝 열어보니 와플기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