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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와우healingwow
조기 15마리 3.4kg을 굴비로 만들기조기 3.4kg 15마리를 샀어요땡땡 얼려있어서 가져오자마자 해동부터 했어요1. 넓은 그릇에 두고 물 한두바가지 넣고 4시간이상 실온에서 해동했어요2. 해동이 되면 감자칼로 비늘을 벗겨요.3. 비늘을 벗긴 후 3.4kg 조기에 소금(천일염)600그램을 넣고 절여줍니다.시간은 16시간방법: 조기가 잠길만큼의 물에 소금을 넣어 녹인 후 조기를 넣어 절이면됩니다.4. 16시간 절인 조기를 물로 씻어서 소금기를 세척해주세요.5. 세척 된 조기는 넓은 채반에 넣고 물기를 빼줍니다.6. 건조망에 넣고 이틀동안 바람이 통하는 베란다에서 말립니다.이틀만 말리면 충분히 요리 할 수 있어요말린 굴비는 조림 또는 튀김으로 드실 수 있어요.조기 크기가 다르면 절이는 시간이나 소금양이 다..
가을 새우젓 담그기시장에 갔다가 새우를 샀어요지금 12월 쯤 사다가 담그면 정말 맛있는 추젓이 되거든요새우는 1키로를 샀어요아주 좋은 특급 새우는 아니었지만,시장에 간 김에 샀어요가격만 물어봤는데 아주머니가 그냥 봉투에 담더라구요 강제로 구매한 느낌.거무스름한 새우가 이상하고 지져분해보여서 안사려고 했는데 이게 바로 보리새우라고 하네요.보리새우는 크기가 크고 검으며, 감칠맛이 더 깊다고 합니다.그래서 더 맛있는 새우젓이 되리라 믿으며 담가봅니다.우선 새우 손질부터 천일염비율까지 꼼꼼히 이야기 해봅니다.1. 1키로 새우를 흐르는 물에 살짝 세척해요2. 이물질을 골라 버려주세요비닐이나, 잡쓰레기가 있을 수 있어요3. 천일염과 섞어주기 (소금 비율)소금은 천일염으로 사용해요새우 1kg 에 소금은 우선 300그..
시금치오일파스타오늘은 친동생과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다가 집에 왔더니 밥이 하나도 없더라구요혼자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다보니파스타 사다둔게 생각이 났죠~8분 삶으면 딱 좋은 파스타바로 물부터 끓여 파스타를 삶아볼게요8분 삶는동안 나머지 재료도 손질 할 수 있을거같아요~그다음은 베이컨1인분으로는 딱 3장 적당해요~마늘은 8쪽편 썰어 사용하지요편썰기는 얇게 마늘을 써는걸 말해요~시금치는 3뿌리가 적당해요잘 손질해서 물로 씻어 준비할거에요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프라이팬에 넓게 뿌리고 마늘과 베이컨을 넣고 볶아요.그리고 8분 삶은 파스타면을 씻지않고 바로 오일에 넣어요잘 손질해서 씻은 시금치도 지금 넣어요시금치가 금새 녹색으로 변하면서 파스타를 완성시켜주는 역할을 해요.여기에 참치액 한스푼 정도를 넣으면 간이..
꼬마김밥날씨가 쌀쌀해져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마트입구에서 파는 어묵을 하나 먹기로 했어요. 아침부터 밥도 안먹고 나왔더니 허기가 져서 어묵을 허겁지겁 한 개 먹고 국물을 호로로 마시는데 옆에 손님은 어묵이 아닌 김밥을 사더라구요. 이름하여 꼬마김밥.주인아주머니가 꼬마김밥을 둘둘 마시길래 구경할 겸 보고 있자니 단무지도 반으로 갈라 얇고 햄도 얇고 모든 재료가 얇더라구요.둘둘 말은 꼬마김밥 3개가 2,500원배가 찰 것 같지도 않은 양이었어요.저는 서둘러 집으로 와서 나만의 꼬마김밥을 싸야겠다 마음을 먹었어요^^재료는 딱 네가지계란지단햄단무지그리고 파파섬초시금치에요>시금치는 20초 데친 후 들기름과 맛소금, 마늘로 간을 했어요깨 솔솔 뿌려주면 그냥 막 집어먹어도 맛있는 시금치 나물이죠~김은 세로로 반 잘라..
시금치돼지고기볶음시금치 3kg가 도착한 후 시금치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찾아봤습니다. 돼.지.고.기 코스트코로 달려가서 목살을 사 왔습니다.고기 잘 써는 고기여자입니다. 목살을 적당한 두께로 잘랐습니다.양파 가득하게 넣고, 고기를 굽습니다. 앞뒤면이 다 익도록 볶다가, 간장, 올리고당, 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양념이 배도록 익혀줍니다.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잘 씻은 시금치를 가득 넣습니다. 시금치는 금방 익기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tip. 돼지고기의 철분과 시금치의 엽산이 만나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요리가 됩니다. 성장기 어린이들 또는 임산부에게 제일 필요로 하겠지요..하지만 고기요리는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기때문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합니다.돼지고기에 시금치를 가득 넣어서 볶아보..
파파섬초 파파섬초 3킬로그램이 우리집에 도착했어요. 싱싱하고 영양가 많은 시금치 맛있게 보관하는 법 알려드릴게요.우선 시금치를 다듬어요 한뿌리한뿌리가 굵기도 하고 핑크뿌리 부분이 맛있다는데 참 예쁜 핑크를 자랑하네요~ 뿌리는 살짝 잘라주고, 두꺼운 부분은 십자모양으로 갈라줘요~그리고 한 번 세척 후 끓는물에 데쳐주는데.. 파파섬초는 천일염에 데쳐야 더 맛있어요. 끓는물에 천일염 두 스푼을 넣고 뿌리부분부터 담가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딱 20초가 적당해요.재빨리 채망으로 건져내어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주어야해요.잔열로도 익어버리기때문에 시금치의 이븐함이 적당해지도록 꼭 찬물로 식혀주세요.그리고 적당히 먹을 양을 통에 나누어 담아요. 통에 넣고 냉동 한 후 요리하기 전 꺼내 해동 후 아주 신선하게바로 요..
반숙의 달인 최근 계란 삶기를 엄청 하고 있어요 딸아이가 삶은 계란을 꼭 먹고 하루를 시작하거든요. 그럴려면 우선 조건이 있어요 반숙이어야한다. 잘까져야한다. 같이 먹을 매콤한 것이 있어야한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사실 한여름엔 계란 삶기 힘들어요 아무리 찬물에 담가도 잘까지는 삶은 계란은 잘 안되더라구요.계란 하나 삶는것에 논란이 참 많아요. 냉장고에서 꺼낸 후 실온에 두었다 삶아야한다. 아니에요 바로 삶아도 되어요. 대신 날계란을 만진 손은 바로 흐르는 물에 닦아주세요. 식중독균이 많아요~라면 끓일만한 냄비가 적당해요. 냅비에 계란을 바닥에 깔리도록만 담아줘요.물은 잠길만큼을 넣고 물과 계란을 같이 끓여줘요! 물끓을때 계란을 넣으면 터져요^^ 7분!! 시간 엄수 반드시 7분을 끓여줍니..
총각무김치 총각무 3단에 10,000원 저렴하길래 사왔어요 무가 깨끗하고 무청이 진한것이 맛있어 보이는걸로 골라사오세요저는 무청따로 무따로 분리해서 깨끗히 세척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무청과 무 사이에 흙이 많아서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는 세로로 4등분으로 갈라줍니다. 소금에 2시간이면 충분히 절여지는데, 무가 손으로 휘어지면 다 절여진것이네요.쪽파는 300g정도 준비하고 세척을 한참 해야 깨끗해져요 세척 후 물기빼기양념만들기 밀가루 종이컵 한컵 분량을 물 400ml 넣고 끓여 죽을 만들어주세요 식힌 후 그 밀가루 죽 안에 양념을 넣어 섞어줍니다. 섞어 줄 양념(알타리 3단분량) 고춧가루 종이컵 3컵 멸치액젓 종이컵 1컵 소금 종이컵 반컵 마늘 종이컵 2/3컵 생강가루 1큰술 설탕 종..
배추겉절이 배추값이 엄청 비싸더니 이제 좀 내려갔어요 쿠팡에서 한포기에 4300원 주고 샀네요 배추와 부추 하나씩 사서 준비해봤어요우선 배추는 천일염을 넣고 4시간 절여줬어요 배추 절이기. 배추는 하나하나 낱개로 다 뜯어서 물이 잠기에 통에 담고 소금은 300g 물에 풀어 넣어 절이면 되어요. 배추 세척. 절여진 배추는 겉절이용으로 잘게 찢어주고, 채반에 받쳐서 3~4번 세척해요. 배추 물기 빼기. 채반에 받친채 20분 그대로 두면 물기가 빠져요. 겉절이 양념. (배추 한포기 분량) 고춧가루 종이컵으로 2컵 멸치액젓 종이컵으로 반컵 설탕 4큰술 마늘 3큰술 생강가루 2티스푼 소금 2큰술 미원은 (선택적) 2티스푼 부추 150g 3센치로 잘라서 준비절인배추에 양념을 넣고 버무리기 보통 고춧가루를 양념과 섞..
마늘바게트만들기 바게트 5개를 샀어요 쿠팡에서 저렴히 파네요우선 오자마자 칼로 썰었어요 빵칼이 아니어도 잘 잘라지네요~버터가 하나 필요한데, 코스트코에서 산 버터를 잘 사용하고 있어요 118g 하나 사용하기로했어요전자렌지에 녹인 버터 118g 마늘 3큰술 설탈 1큰술 유자청 3큰술 파슬리 2큰술 소금 반티스푼 이렇게 버터소스를 만들면 바게트 4개 하고 반개정도를 바를 수 있어요.칼로 자른 바게트에 버터섞인 소스를 발라줘요 바게트 앞뒤면 다 바르지 말고 한쪽면만 발라요~예열한 오븐에 180도 14분 돌려줘요 노릇해지고 고소한 향이나요마늘바게트가 완성 되면 바삭하고 달달해서 맛있어요 여기에 무가당요거트와 유자청을 섞어서 찍어먹거나 올려 먹으면 더 상큼하게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