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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떡볶이 우리집에 떡볶이 좋아하는 딸이 있어요. 기분이 않좋아 보일 때 떡볶이만 해주면 금방 좋아져요. 어릴땐 방학기간에만 일주일에 2~3번 떡볶이를 해주곤 했었네요. 어느날은 넙적당면을 넣어라 어느날엔 쫄면을 넣어라.주문도 많아요. 오늘은 아무말 없이 조용히 떡볶이를 만들었어요.특별한 짜장떡볶이를 만들까해요. 저녁으로 짜장을 만들려고 짜장가루를 샀거든요. 쿠팡에서 어제 저녁에 사니 오늘 바로 왔네요. 1kg되는 양을 사 놓고 냉동보관하면서 사용하려고해요. 우선 물을 끓였어요. 야채를 볶다가 물을 넣어서 하는 과정의 짜장도 있지만 오늘은 제 맘대로 해보려고요. 끓는 물에 짜장색이 나오도록 적당량의 짜장을 넣었어요. 물 700ml 짜장가루 종이컵 2/3를 넣었네요. 그리고 난 후 양파 반개를 카레에 넣듯..

가래떡볶이 설명절이 지나고 나니 집에 가래떡볶이가 많이 남았네요. 명절이 지나고 난 후에 냉장고는 가득가득 맛있는 명절음식으로 넘쳐납니다. 거기에 가래떡마져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오늘은 가래떡을 소비해 보기로 했습니다. 통가래떡 인터넷으로도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네요. 예전엔 우리엄마가 방앗간 가서 뜨끈한 가래떡을 뽑아오긴 했었는데...^^ 뜨끈한 가래떡을 뽑아오자마자 하나하나 뜯어 굳히거나 말랑할 때 먹기도 하고 참 좋았었는데..하며 옛날을 회상해 봅니다. 가래떡은 약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먹으면 참 좋은 간식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이 좋은 간식이 어딨을까요. 우리아들은 꼭 꿀을 꺼내 찍어먹더라구요. 맛있는건 또 기가막히게 아는거죠.^^ 그리들을 꺼냈어요. 떡볶이 떡 20센치 되는 ..

[분모자떡볶이] 오늘은 외출을 했습니다. 어젠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오늘은 모처럼 나가보려는데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병원예약한 곳까지 차를 끌고 가려다가 자전거를 탔어요.. 미세먼지가 있긴하지만 날씨가 참 가을가을 하더라구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옆 아파트에 사는 친동생 자전거도 발견해봅니다. 반가운마음에 사진 찰칵.ㅎㅎ 병원 볼일을 보고 집에 오는길에 아파트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딸을 위해 마트에 들렀어요. 마트에 들러 점심 먹을만한 걸 골라보니 켈리포니아롤이 보이네요. 켈리포니아롤 두개를 집어 들고 집으로 왔죠. 어찌나 두툼하던지 한입 넣으면 앙~ 입안 가득해져요. 굴짬뽕 하나 끓여서 함께했어요. 먹다가 고딩 둘째딸에게 사진 한장 보내 자랑했더니 먹고싶다고^^;; 사진 보낸 걸 후회하며... 둘째가 ..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마라로제떡볶이 우리집 떡볶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둘째딸 덕에 떡볶이를 자주 만들어줍니다. 엄마표보다 가끔은 밀키트로 다른맛들도 보여주지요. 항상 떡볶이만 해주면 눈에서 하트뿅뿅 나오는 둘째딸.. 요즘 또 기말고사 준비로 지쳐있길래 학원 다녀온 딸에게 떡볶이를 만듭니다. 오늘은 딸이 최애하는 마라탕과 로제맛이 합쳐진 마라로제떡볶이입니다. 빨간 포장지가 눈에 띄지요. 안을 들여다보면 마라로제소스 한봉지와 떡볶이 그리고 어묵이 들어있어요. 소스가 이미 들어있어 조리시간이 짧습니다. 단 5분! 떡과 어묵만 물렁거려진다면 조리가 끝이에요. 초스피드!! 떡이 동그랗게 길어요. 넘 비쥬얼이 좋아요. 파슬리 뿌려서 비쥬얼 극대화 시켜봅니다. 딸은 사진 찍어 인별에 올리기 바쁘고 그걸 보는 ..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아지매 떡볶이 오늘은 주말이고 또 현충일 연휴라 먹을것을 많이 사놨어요. 휴일 첫날 점심은 떡볶이가 딱이에요. 고기좋아딸이 떡볶이를 좋아해요.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더 좋아하는 딸이에요. 독서실 가기전에 떡볶이 먹고 간다기에 끓여봤어요. 아지매 떡볶이는 이렇게 포장 되어 왔어요. 2개 세트에요. 2인분씩 2개세트 마음에 들어요. 아이스팩까지 동봉되어 오니 좋네요. 레시피를 보니 대충 알겠어요. 우선 육수가 들어있나봐요 육수부터 끓여야겠어요. 육수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유통기한이 냉장보관은 3일이네요. 육수 떡볶이 어묵 당면 스프 이렇게 된 구성이에요. 육수와 당면 들어있는게 다른 떡볶이와 차별화 된 느낌이에요. 육수를 끓여요. 물색과 별 차이 없지만 약간 다시마육수느낌의 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