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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돼지고기볶음시금치 3kg가 도착한 후 시금치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찾아봤습니다. 돼.지.고.기 코스트코로 달려가서 목살을 사 왔습니다.고기 잘 써는 고기여자입니다. 목살을 적당한 두께로 잘랐습니다.양파 가득하게 넣고, 고기를 굽습니다. 앞뒤면이 다 익도록 볶다가, 간장, 올리고당, 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양념이 배도록 익혀줍니다.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잘 씻은 시금치를 가득 넣습니다. 시금치는 금방 익기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tip. 돼지고기의 철분과 시금치의 엽산이 만나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요리가 됩니다. 성장기 어린이들 또는 임산부에게 제일 필요로 하겠지요..하지만 고기요리는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기때문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합니다.돼지고기에 시금치를 가득 넣어서 볶아보..

파파섬초 파파섬초 3킬로그램이 우리집에 도착했어요. 싱싱하고 영양가 많은 시금치 맛있게 보관하는 법 알려드릴게요.우선 시금치를 다듬어요 한뿌리한뿌리가 굵기도 하고 핑크뿌리 부분이 맛있다는데 참 예쁜 핑크를 자랑하네요~ 뿌리는 살짝 잘라주고, 두꺼운 부분은 십자모양으로 갈라줘요~그리고 한 번 세척 후 끓는물에 데쳐주는데.. 파파섬초는 천일염에 데쳐야 더 맛있어요. 끓는물에 천일염 두 스푼을 넣고 뿌리부분부터 담가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딱 20초가 적당해요.재빨리 채망으로 건져내어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주어야해요.잔열로도 익어버리기때문에 시금치의 이븐함이 적당해지도록 꼭 찬물로 식혀주세요.그리고 적당히 먹을 양을 통에 나누어 담아요. 통에 넣고 냉동 한 후 요리하기 전 꺼내 해동 후 아주 신선하게바로 요..

파파섬초시금치 2023년이 된지도 벌써 2월 하고도 20일이네요. 거실 창밖을 보고 있으면 햇살이 내리쬐어 봄인가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얇게 옷을 입고 나가면 아이쿠 아직 아니구나..하며 후회하지요. 그래도 봄의 느낌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건 확실하지요. 오늘은 차디찬땅에서 솟아 올라 더 단맛이 나는 섬초시금치를 소개합니다. 예쁜 단으로 파는 시금치와 다르게 꽃처럼 활짝 피어있는 그런 시금치 아시지요? 어느날 회사에서 밥을 먹고 온 신랑이 그러네요. "시금치말야, 왜 그 뿌리부분 핑크색이 달고 맛있는거야?" 우리신랑이 아주 맛있는 시금치를 먹고 온 날이였나봐요. 맞아요 그 핑크부분이 참 맛있잖아요.. 굴보다 아연이 풍부해서 몸에도 좋은 파파섬초시금치 다듬기부터 배워볼게요. 시금치는 무침이나 국을 끓..

시금치나물 20년전에 결혼해서 신혼 때.. 시금치를 한 단 사와서 무쳐봤어요. 열심히 다듬고 씻어서 무쳤는데 으으득 돌을 씹었어요. 에잇. 성질 급한 제가 또 대충 했나봐요. 그 뒤로 20년동안 시금치는 10번도 안사봤네요. 김밥에는 오이를 넣고, 잡채에는 파프리카를 넣어 시금치를 피해다녔죠^^ 그러다 최근 김밥을 먹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제대로 싸보자 하고 시금치를 넣어보니 이게 진짜 맛있는 김밥이구나! 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시금치를 좀 삽니다. 무침으로 반찬으로도 먹고 말이죠^^ 두 단 사왔습니다. 한 단에 1,400원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어요.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우선 씻어줍니다. 시금치를 물에 대치기 소금을 한 줌 넣고 팔팔 끓입니다. 팔팔 끓을 때 시금치를 넣어 데쳐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