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있는 요리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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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전] 요즘 마트에서 3개에 990원에 파는 걸 보고 왠걸? 싸네? 버섯가격이 한차례 오른 후 내릴 기미가 안보이더니 요즘 좀 싸졌어요 팽이버섯 식감부자라 참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은 이에 낀다고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송송 썰어버립니다. 송송 썬 팽이버섯으로 전 한번 만들어볼게요.팽이버섯 1센치 길이로 잘랐어요. 팽이버섯 1봉지양계란 5개 준비해주세요.팽이버섯과 계란 5개 섞어주세요.소금 반티스푼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 2개 매콤한맛 첨가하면 참 좋더라구요.계란물과 섞어주세요.이런 팬 있으신가요. 계란후라이 참 잘 되는 팬이에요. 전을 이 팬에 구우면 정말 잘 구워져요. 기름 두루고 준비 끝났어요.한국자씩 퍼서 올려줘요.밑부분이 익으면 뒤집어주되 너무 단단하게 익으..
[두부치즈그라탕] 요즘 다이어트 음식에 관심을 갖다보니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아서 영상을 많이 보여주네요. 그중에 아 맛있겠다 하는 것을 발견!! 바로 실천해봤네요.재료는 두부 반 모 계란 두 알 스파게티 소스 200g 모짜렐라 치즈 100g 재료가 준비 되었다면 오븐 또는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그릇을 꺼내본다. 오븐으로 하면 가장 적절하지만 오븐이 없다면 전자렌지로도 가능하다. 글라스락을 준비해두었다 이런 그릇이 가장 적절해보여 꺼내보았다. 그릇 안쪽에 식용유를 살살 발라준다.두부 반 모를 그릇에 넣고 수저로 으깬다.계란 두개를 풀어 두부 들어 있는 그릇에 넣어 섞어준다.스파게티소스 200g을 넣는다.모짜렐라치즈를 맨 위에 얹은 후 오븐에 넣어 돌려준다. 오븐은 10분 예열 후 넣어 10분 돌려준다모짜렐라..
[김두부부침] 다이어트하는 우리딸이 오늘도 잔뜩 화가 나 있다아침부터 엄마라는 사람이 다이어트하는 딸을 깨워 스파게티를 해먹였다 먹을땐 분명 즐거웠고 웃고있었다. 하지만 30분 지나고 난 후 화가 나 있다. 왜그러냐 물었더니 정신없이 먹어버려서 배가불러 화가 난댄다. 아니 어젠 맛있는거 못먹어 화가 난다더니 그래서 맛난거 줬더니 왜 화가 나냐물으니, 화가 나는걸 어쩌냐고 그런다..휴.. 3시간 뒤 다시 또 허기진다고 한다. 사람의 몸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급격한 당상승으로 시간이 지나면 상승한만큼 비례하게 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면서 허기를 더 느낀다. 미안하다 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든든한 걸 줬어야했는뎅..그래서 두부를 꺼냈다주방티슈로 물기를 제거했다0.7cm 두께로 잘라줬다.김 한장을 4등분해서 두..
[청포묵] 다이어트가 되는 음식을 찾다보니 요즘 검색하느라 바빠요 딸의 고3 입시준비에 다이어트가 필요한 아이거든요. 매일 배고파해요. 든든하게 맛있게 먹을 다이어트 음식은 뭐가 있을까.쿠팡에서 요런 제품을 저렴하게 하나 샀어요 제돈 주고 산 제 순수한 리뷰입니다. 오자마자 청포묵가루 1: 물 6 넣고 섞어주다가 끓여요 처음엔 물이였던 것이 금세 죽되다가 한덩이 느낌이 들때 준비된 그릇에 부어 4시간 식혀주세요.그럼 이렇게 그릇모양으로 굳어 청포묵이됩니다. 신기하지요. 탱탱해요.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네모난 모양도 좋아요참기름부터 넣고~참기름. 간장.깨만 넣으면 끝조물조물김도 좀 넣어볼까요 김은 마른김이나 조미김 아무거나 넣어주세요300g당 100kcal 다이어트에 좋은 청포묵무침입니다. 맛있게 다이..
[오이샌드위치]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먹어 유명한 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봤습니다. 집에 우선 식빵과 오이가 있어서 쉽게 만들어봤네요. 전현무가 너무 맛있다며 흥얼거릴때 꼭 먹어보고싶은 분들 많았을 것 같아요. 무슨 맛인지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식빵은 토스트기 또는 후라이팬에 구워주세요.이렇게 노랗게 구워지면 참 맛있겠죠.만드는김에 두장을 구워봤습니다. 한장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집에 있어서 크림치즈를 발라주었어요. 이렇게만 먹어도 참 맛있어요.그다음 오이. 오이는 식빵길이로 우선 자른 후, 포크로 찍은 후 감자칼로 긁어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포크로 찍어서 하니 편해요.그 후엔 크림치즈를 바른 빵 위에 오이슬라이스를 올려주세요.그리고 튀어나온 오이를 잘라 예쁘게 만들어주세요.그리고 ..
[베이컨 볶음밥]자취하는 분들 많으시죠. 혼자 사시는 분들.... 혼자라서 밥 해 먹기 싫어서 배달시켜드시나요. 간단한 볶음밥을 아주 맛있고 영양가 있게 만들어 드시게 레시피 공유합니다. 우선 양파 요즘 양파가 엄청 쌉니다. 햇양파가 우루루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크기가 크던 작던 구매해서 씻지말고 껍질만 깐 후 쿠킹호일로 싸서 냉장보관하세요. 2개월 이상 보관가능해요. 양파가 땅속으로 착각한다고 하네요.(단, 물기가 없어야해요) 양파는 한개를 잘게 썰어서 꼭 넣어주세요. 볶음밥에는 필수. 양파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만약에 양파가 없다면 대파,쪽파로 대체합니다. 당근 당근은 냉장 보관하면 안되어요. 실온에 보관하세요. 씻어서 파는건 왠만하면 수입이고요, 흙이 묻어있어야 국산이에요. 흙이 묻은채로 수입이 ..
[우무채국]여름입니다. 정말 더워서 시원한 것만 찾게 되어요. 아이들이 자꾸 쥬스, 음료수 달라고 냉장고를 여네요. 단것 그만 먹어라 해도 시원한 것만 찾으니 어쩔 수 없이 엄마표시원한 마실 것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이, 깻잎, 우무채가 있네요. 이럴때 사용하려고 사다 둔 것들이 오늘 요긴하게 사용할 예정이에요. 우무채를 가지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릴 우무채국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준비물 ; 오이, 깻잎 등 각종야채 (상추, 양배추, 당근 등등 냉장고를 털어보세요)를 준비하세요. 우무채는 채로 썬채로 마트에서 1500원정도에 판매하네요. 그럼 준비 끝이에요.오이는 채 썰어주세요. 우선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씻은 후 깨끗히 세척한 후에 썰어주시면 됩니다.깻잎은 4~5장 넣어주었어요...
[콩나물찜]요즘 정말 더워요. 한참 선선할 땐 하루 만보 걷는거 정말 쉬웠는데 지금은 5천보 걷기도 힘들어졌어요. 오늘은 조금이라도 걸어보자 하고 아침 9시부터 동네마트에 갔어요. 아침부터 더웠던 길거리와는 다르게 마트는 참으로 시원했네요. 무얼 살까 고민하다 세일코너에서 천원에 파는 콩나물을 발견했네요.콩나물 콩나물국,콩나물무침 등등 요리가 많지요. 저는 이 콩나물만 보면 콩나물찜이 그토록 먹고싶어져요. 알찜이나 아구찜을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덥석 콩나물을 샀어요. 하루종일 날이 더워 저녁반찬은 그냥 냉장고에 보관해둔 김치찜을 데워주려고 했어요. 그치만 내 음식을 보고 달려오는 신랑과 우리애들, 하루종일 지치고 시달리다 집으로 돌아와 맛있는 것 먹고싶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콩나물찜..
손두부조림매콤 칼칼한 두부조림을 먹고싶었어요 남편이 재택연수하는 날이기도 해서 손두부를 꼭 사다 해주고싶었어요. 그래서 시장으로 달려갔어요. 시장에서 따끈하게 파는 두부 한 모를 3천원 주고 사왔지요. 두부 좋아하는 남편이 얼마나 맛있게 먹을지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손두부는 기계두부랑 달라요. 식감도 다르고 더 부드러워요. 두부 한모가 두툼하게 커요.적당한 크기를 생각나는대로 잘라주었어요. 두툼해도 괜찮다 싶게말이에요.청양고추 3개를 씻어서 준비했어요. 송송 썰어서 우선 매운맛이 들어야하니 고추 팍팍 넣어줬어요. 양파 반개도 슬라이스로 잘라서 두부위에 올려주었구요.그럼 뭐 대충 야채는 끝이 났어요. 그럼 이제 양념을 해야지요.진간장 2스푼 참치액 1스푼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그리고 제가 꼭 ..
소고기시래기된장국요즘 유튜브 보는 재미에 TV를 켭니다. 오래전 했지만 보지 못했던 문제적남자를 시작으로 먹방 유튜버 쯔양도 보고 백종원의 맛집투어영상도 보내요. 그 중 백종원이 진천까지 가서 시래기국 3천원짜리를 사먹는 컨텐츠를 보게되었어요. 80년 넘은 가게였는데 500원부터 시작했더라구요. 배추를 찢어 넣은 그 된장국은 고기 한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오래된 단골들이 매일 밥을 먹으러 왔다고 합니다. 그걸 보다가 만든 시래기된장국입니다. 거기에선 배추를 찢어 넣어 우거지였지만 저는 말린무청을 불려 삶아 낸 시래기로 끓이기로 했어요. 시래기는 우리 몸속 장으로 들어가면 수세미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장속 벽에 붙은 지져분한 것들을 다 씻어 내려가게 한다고 하니 자주 먹으면 좋은 음식이에요.삶아진 시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