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있는 요리 (111)
힐링와우healingwow

시금치오일파스타오늘은 친동생과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다가 집에 왔더니 밥이 하나도 없더라구요혼자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다보니파스타 사다둔게 생각이 났죠~8분 삶으면 딱 좋은 파스타바로 물부터 끓여 파스타를 삶아볼게요8분 삶는동안 나머지 재료도 손질 할 수 있을거같아요~그다음은 베이컨1인분으로는 딱 3장 적당해요~마늘은 8쪽편 썰어 사용하지요편썰기는 얇게 마늘을 써는걸 말해요~시금치는 3뿌리가 적당해요잘 손질해서 물로 씻어 준비할거에요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프라이팬에 넓게 뿌리고 마늘과 베이컨을 넣고 볶아요.그리고 8분 삶은 파스타면을 씻지않고 바로 오일에 넣어요잘 손질해서 씻은 시금치도 지금 넣어요시금치가 금새 녹색으로 변하면서 파스타를 완성시켜주는 역할을 해요.여기에 참치액 한스푼 정도를 넣으면 간이..

꼬마김밥날씨가 쌀쌀해져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마트입구에서 파는 어묵을 하나 먹기로 했어요. 아침부터 밥도 안먹고 나왔더니 허기가 져서 어묵을 허겁지겁 한 개 먹고 국물을 호로로 마시는데 옆에 손님은 어묵이 아닌 김밥을 사더라구요. 이름하여 꼬마김밥.주인아주머니가 꼬마김밥을 둘둘 마시길래 구경할 겸 보고 있자니 단무지도 반으로 갈라 얇고 햄도 얇고 모든 재료가 얇더라구요.둘둘 말은 꼬마김밥 3개가 2,500원배가 찰 것 같지도 않은 양이었어요.저는 서둘러 집으로 와서 나만의 꼬마김밥을 싸야겠다 마음을 먹었어요^^재료는 딱 네가지계란지단햄단무지그리고 파파섬초시금치에요>시금치는 20초 데친 후 들기름과 맛소금, 마늘로 간을 했어요깨 솔솔 뿌려주면 그냥 막 집어먹어도 맛있는 시금치 나물이죠~김은 세로로 반 잘라..

시금치돼지고기볶음시금치 3kg가 도착한 후 시금치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찾아봤습니다. 돼.지.고.기 코스트코로 달려가서 목살을 사 왔습니다.고기 잘 써는 고기여자입니다. 목살을 적당한 두께로 잘랐습니다.양파 가득하게 넣고, 고기를 굽습니다. 앞뒤면이 다 익도록 볶다가, 간장, 올리고당, 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양념이 배도록 익혀줍니다.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잘 씻은 시금치를 가득 넣습니다. 시금치는 금방 익기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tip. 돼지고기의 철분과 시금치의 엽산이 만나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요리가 됩니다. 성장기 어린이들 또는 임산부에게 제일 필요로 하겠지요..하지만 고기요리는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기때문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합니다.돼지고기에 시금치를 가득 넣어서 볶아보..

파파섬초 파파섬초 3킬로그램이 우리집에 도착했어요. 싱싱하고 영양가 많은 시금치 맛있게 보관하는 법 알려드릴게요.우선 시금치를 다듬어요 한뿌리한뿌리가 굵기도 하고 핑크뿌리 부분이 맛있다는데 참 예쁜 핑크를 자랑하네요~ 뿌리는 살짝 잘라주고, 두꺼운 부분은 십자모양으로 갈라줘요~그리고 한 번 세척 후 끓는물에 데쳐주는데.. 파파섬초는 천일염에 데쳐야 더 맛있어요. 끓는물에 천일염 두 스푼을 넣고 뿌리부분부터 담가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딱 20초가 적당해요.재빨리 채망으로 건져내어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주어야해요.잔열로도 익어버리기때문에 시금치의 이븐함이 적당해지도록 꼭 찬물로 식혀주세요.그리고 적당히 먹을 양을 통에 나누어 담아요. 통에 넣고 냉동 한 후 요리하기 전 꺼내 해동 후 아주 신선하게바로 요..

반숙의 달인 최근 계란 삶기를 엄청 하고 있어요 딸아이가 삶은 계란을 꼭 먹고 하루를 시작하거든요. 그럴려면 우선 조건이 있어요 반숙이어야한다. 잘까져야한다. 같이 먹을 매콤한 것이 있어야한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사실 한여름엔 계란 삶기 힘들어요 아무리 찬물에 담가도 잘까지는 삶은 계란은 잘 안되더라구요.계란 하나 삶는것에 논란이 참 많아요. 냉장고에서 꺼낸 후 실온에 두었다 삶아야한다. 아니에요 바로 삶아도 되어요. 대신 날계란을 만진 손은 바로 흐르는 물에 닦아주세요. 식중독균이 많아요~라면 끓일만한 냄비가 적당해요. 냅비에 계란을 바닥에 깔리도록만 담아줘요.물은 잠길만큼을 넣고 물과 계란을 같이 끓여줘요! 물끓을때 계란을 넣으면 터져요^^ 7분!! 시간 엄수 반드시 7분을 끓여줍니..

마늘바게트만들기 바게트 5개를 샀어요 쿠팡에서 저렴히 파네요우선 오자마자 칼로 썰었어요 빵칼이 아니어도 잘 잘라지네요~버터가 하나 필요한데, 코스트코에서 산 버터를 잘 사용하고 있어요 118g 하나 사용하기로했어요전자렌지에 녹인 버터 118g 마늘 3큰술 설탈 1큰술 유자청 3큰술 파슬리 2큰술 소금 반티스푼 이렇게 버터소스를 만들면 바게트 4개 하고 반개정도를 바를 수 있어요.칼로 자른 바게트에 버터섞인 소스를 발라줘요 바게트 앞뒤면 다 바르지 말고 한쪽면만 발라요~예열한 오븐에 180도 14분 돌려줘요 노릇해지고 고소한 향이나요마늘바게트가 완성 되면 바삭하고 달달해서 맛있어요 여기에 무가당요거트와 유자청을 섞어서 찍어먹거나 올려 먹으면 더 상큼하게 맛있어요~

코다리조림 코스트코에 갔어요. 코스트코에 가려면 회원카드가 있어야 하지만 자주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코스트코 회원카드를 발급하는 걸 망설이고 있었지요. 남편이 어느 날 퇴근하고 들어오며 말하네요. 16층 경찰인 남편이 본인이 일하는 은행에 와서 업무를 보고 가는 바람에 알게 되어 가끔 인사를 나누는데 마침 퇴근길에 마주쳤다고요. 그 경찰남편은 퇴근길에 코스트코에 들렀는지 많은 양의 장 본 것을 들고 인사를 나눴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어요. "그 사람은 코스트코 회원이구나!" "그게 무슨 소리야?" "난 돈도 없어서 코스트코회원이 아니잖아" "알았어 내 용돈으로 줄게 회원가입해" "그래? 코스트코 회원 되는 거야?" "얼만데?" "5만 원!" 저는 39,800원을 받으면 되는 것을 5만 원으로..

[팽이버섯전] 요즘 마트에서 3개에 990원에 파는 걸 보고 왠걸? 싸네? 버섯가격이 한차례 오른 후 내릴 기미가 안보이더니 요즘 좀 싸졌어요 팽이버섯 식감부자라 참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은 이에 낀다고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송송 썰어버립니다. 송송 썬 팽이버섯으로 전 한번 만들어볼게요.팽이버섯 1센치 길이로 잘랐어요. 팽이버섯 1봉지양계란 5개 준비해주세요.팽이버섯과 계란 5개 섞어주세요.소금 반티스푼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 2개 매콤한맛 첨가하면 참 좋더라구요.계란물과 섞어주세요.이런 팬 있으신가요. 계란후라이 참 잘 되는 팬이에요. 전을 이 팬에 구우면 정말 잘 구워져요. 기름 두루고 준비 끝났어요.한국자씩 퍼서 올려줘요.밑부분이 익으면 뒤집어주되 너무 단단하게 익으..

[두부치즈그라탕] 요즘 다이어트 음식에 관심을 갖다보니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아서 영상을 많이 보여주네요. 그중에 아 맛있겠다 하는 것을 발견!! 바로 실천해봤네요.재료는 두부 반 모 계란 두 알 스파게티 소스 200g 모짜렐라 치즈 100g 재료가 준비 되었다면 오븐 또는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그릇을 꺼내본다. 오븐으로 하면 가장 적절하지만 오븐이 없다면 전자렌지로도 가능하다. 글라스락을 준비해두었다 이런 그릇이 가장 적절해보여 꺼내보았다. 그릇 안쪽에 식용유를 살살 발라준다.두부 반 모를 그릇에 넣고 수저로 으깬다.계란 두개를 풀어 두부 들어 있는 그릇에 넣어 섞어준다.스파게티소스 200g을 넣는다.모짜렐라치즈를 맨 위에 얹은 후 오븐에 넣어 돌려준다. 오븐은 10분 예열 후 넣어 10분 돌려준다모짜렐라..

[김두부부침] 다이어트하는 우리딸이 오늘도 잔뜩 화가 나 있다아침부터 엄마라는 사람이 다이어트하는 딸을 깨워 스파게티를 해먹였다 먹을땐 분명 즐거웠고 웃고있었다. 하지만 30분 지나고 난 후 화가 나 있다. 왜그러냐 물었더니 정신없이 먹어버려서 배가불러 화가 난댄다. 아니 어젠 맛있는거 못먹어 화가 난다더니 그래서 맛난거 줬더니 왜 화가 나냐물으니, 화가 나는걸 어쩌냐고 그런다..휴.. 3시간 뒤 다시 또 허기진다고 한다. 사람의 몸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급격한 당상승으로 시간이 지나면 상승한만큼 비례하게 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면서 허기를 더 느낀다. 미안하다 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든든한 걸 줬어야했는뎅..그래서 두부를 꺼냈다주방티슈로 물기를 제거했다0.7cm 두께로 잘라줬다.김 한장을 4등분해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