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맛집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강화 내가 차돌박이 짬뽕

우리가족은 강화에 자주 갑니다. 예전 27년전 강화대교만 있을 땐 길이 막혀 강화에서 오후 5시에 출발했는데 집에는 12시에 도착한 적이 있지요.
하지만 지금는 초지대교가 있지요. 그리고 강화도령이 있어요. 제 남편이 강화출신이도 모르는 길이 없는 사람이에요. 언제 가야 길이 안막히는지 언제 나와야 길이 뻥 뚫리게 나오는지 막힐 땐 어디로 가야하는지.. 척척 박사이시지요.

그런데 중요한건 강화 맛집을 하나도 모른다는거에요. 하하

그래서 우리끼리 찾아낸 맛집이 몇군데 있어요. 가끔 그런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강화 내가면에 있는 [내가차돌짬뽕]은 진짜 지나가다가 배고프다는 신랑때문에 간 곳이에요. 그땐 남편 혼자 먹었는데^^ 차돌짬뽕을 처음 먹고는 맛있다고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다음 강화여행에서는 이곳에 파는 해물짬뽕을 먹고는 뿅 갔어요.
얼큰한 국물, 넘치는 해산물에 뿅 안갈수가 있나요..

안으로 들어가면 중국집 특유의 냄새 없어요. 다행이에요. 그 냄새 싫거든요. 지져분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깨끗해요.

삼선볶음밥

매번 해물짬뽕만 먹다가 오늘은 삼선볶음밥을 시켰어요.
7,000원이에요.

저는 잡채밥을 시켰구요. 8,000원
저는 정말 맛있다며 박수쳤어요.하하하하
잡채밥 너무 사랑해요. 그런데 정말 맛있게 잘 만드시네요. 그리고 양도 많아서 남편이 거들어주었어요. 칵테일새우, 죽순, 양파가 가득합니다.

매콤한 이 맛 뭐죠. 요리유튜버지만 못따라하는 것도 있어요. 그럼 사먹지요.ㅎㅎ

남편이 말합니다. 잡채밥이 더 맛있다고...

이집은 아직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차돌짬뽕, 해물짬뽕, 잡채밥이 맛있네요.

그리고 단무지는 너무 짜요.

다음엔 울면이랑 우동을 먹기로 했어요.

그때 또 후기 올려볼게요..

[인천 강화군 내가면 내가차돌짬뽕]
032) 932 - 4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