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카페추천 (5)
힐링와우healingwow

숲카페오늘은 어버이날 기념으로 아이들이 맛집 가자고 해서 아침부터 분주했다.커피와 빵이 있는 곳으로 가자아이셋이 모두 동의했고 아빠가 운전했다.인천 청량산 근처에 자리잡은 이 카페는 주차장도 넓고 커피맛이 일품이다.종류가 가지각색인 빵은 너무 비싸거나 너무 달거나..이런 빵이 아닌,가성비 좋은 건강한 빵들이.많다.특히 소금빵요즘 이빵들을 왜이리 좋아하는 것일까.여기저기 빵집 가면 이 소금빵은 반드시 있는 시대다.소금이 얹어져있는 소금빵 사랑은 어느날 갑자기 온 듯 하다.소금빵 안에 대파크림치즈를 넣은 건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니다.우리는 2층으로 자리 잡고,따뜻한 아메리카노까지 주문했다.둘째는 다이어트 한다고 커피조차 시키지 않았다.그래놓고 빵을 먹는건 뭔지..ㅎㅎ나는 크로크뮤스를 좋아한다.식빵에 치즈조합..

강화 베이커리카페3월 첫날부터 연휴라 가족들과 갈 마땅한 곳을 찾아야했다.생각해보니 일년전 다섯명 가족이 갔던 곳이 떠올랐다.중,고,대학생이던 세 아이가 일 년이 지난 후 변화가 왔다.대학생이던 큰 아이는 졸업을 했지만 새로운 대학에 다시 입학.둘째 고등학생아이는 재수생이 됐다.막내 중학생은 여전히 중학생이다.작년만해도 다섯식구가 베이커리카페에 가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이번 해엔 재수생 딸아이가 아르바이트로 바쁘다.막내는 사춘기가 왔는데 친구 만나러 가기 바쁘다.그래서 이번 해엔 큰 딸과 남편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왔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빵냄새와 바로 내린 커피향이 반겨준다.자리를 맡는 건 아빠가 할 일.딸아이와 나는 트레이를 들고 빵을 골랐다.막내 중학생 아들이 왔으면 생크림 가득 들어간..

[카페 이림] 강화에 갔습니다. 아들이 강아지,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작년까지는 고양이까페를 종종 데리고 갔었죠. 하지만 지금은 급성장기라 중학생 키가 174cm가 넘어버렸어요. 고양이카페와 키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은 그곳엔 작은 아이들이 고양이를 구경하로 오는곳이에요. 근데 키가 엄청큰 아이가 그곳에서 고양이랑 논다생각하니 엄마인 저 혼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급검색해서 고양이가 있는 커피맛집을 찾게 된거에요^^ [카페이림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210번길 24이곳에서 아메리카노 5,500원 두 잔과 카라멜라떼 6,500원 한 잔을 주문했어요. 납작한 스콘 한개도 추가했네요.스콘과 아메리카노 정말 바삭과 스콘이 아메리카노와 딱 어울려요.이건 중딩아들이 한 번 마셔보고 싶다기에 카라멜라..

[강화 카페 더 라두]강화에 자주 드라이브를 갑니다. 맛집도 이곳저곳 다니고 날씨 좋은 날에는 한참을 차로 돌아다니며 경치구경을 하네요. 연애4년 결혼기간 21년 총 25년동안 강화를 몇번이나 갔을까요. 정말 많이 갔는데 말이죠. 이젠 아이들이 제법 커서 같이 다니질 않아요. 그래서 남편과 둘이 카페데이트를 종종합니다. 오늘은 강화의 수많은 카페중에 정말 분위기 좋았던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강화에 카페를 가고자 하는 분, 혹은 식사나 볼일을 다 보고 강화에서 나오다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초지대교와 가까운 곳 까페 더 라두입니다.The Ladu 이곳은 안마당이 넓은 곳이에요 지나가다 길가에서도 보여서 예쁘길래 다음에 여기 꼭 오자. 했던 곳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아침부터 남편이 회사갈 생각은 안하..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팔공티 블랙 밀크티 요즘 자주 가는 곳 [팔공티]카페입니다. 밀크티에 포옥 빠졌지요. 그 안에 들어있는 펄 또한 쫀득하니 맛있잖아요. 정글의법칙에서 나왔던 뿌리채소 카사바가 주 원료인 펄은 탄수화물로 되어있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한번 사다가 삶아서 두유에 넣어주었는데 설명서를 읽지 않고 삶았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적이 있었지요.. 펄은 꼭 끓는물에 삶아야 모양이 그대로 유지 되지만 찬물에 바로 넣어 삶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마법같은 녀석입니다. 요 밑에 있는 검은물체가 펄이지요.. 카페인 있어요. 달달하다고 아이 주시면 안되지요.. 밀크티 자체가 홍차가 들어가 있기때문이지요. 홍차에 카페인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사람도 없어 둘이 앉아 데이트 하기 좋은 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