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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부부침] 다이어트하는 우리딸이 오늘도 잔뜩 화가 나 있다아침부터 엄마라는 사람이 다이어트하는 딸을 깨워 스파게티를 해먹였다 먹을땐 분명 즐거웠고 웃고있었다. 하지만 30분 지나고 난 후 화가 나 있다. 왜그러냐 물었더니 정신없이 먹어버려서 배가불러 화가 난댄다. 아니 어젠 맛있는거 못먹어 화가 난다더니 그래서 맛난거 줬더니 왜 화가 나냐물으니, 화가 나는걸 어쩌냐고 그런다..휴.. 3시간 뒤 다시 또 허기진다고 한다. 사람의 몸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급격한 당상승으로 시간이 지나면 상승한만큼 비례하게 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면서 허기를 더 느낀다. 미안하다 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든든한 걸 줬어야했는뎅..그래서 두부를 꺼냈다주방티슈로 물기를 제거했다0.7cm 두께로 잘라줬다.김 한장을 4등분해서 두..

손두부조림매콤 칼칼한 두부조림을 먹고싶었어요 남편이 재택연수하는 날이기도 해서 손두부를 꼭 사다 해주고싶었어요. 그래서 시장으로 달려갔어요. 시장에서 따끈하게 파는 두부 한 모를 3천원 주고 사왔지요. 두부 좋아하는 남편이 얼마나 맛있게 먹을지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손두부는 기계두부랑 달라요. 식감도 다르고 더 부드러워요. 두부 한모가 두툼하게 커요.적당한 크기를 생각나는대로 잘라주었어요. 두툼해도 괜찮다 싶게말이에요.청양고추 3개를 씻어서 준비했어요. 송송 썰어서 우선 매운맛이 들어야하니 고추 팍팍 넣어줬어요. 양파 반개도 슬라이스로 잘라서 두부위에 올려주었구요.그럼 뭐 대충 야채는 끝이 났어요. 그럼 이제 양념을 해야지요.진간장 2스푼 참치액 1스푼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그리고 제가 꼭 ..

두부찌개 월요일이에요. 모두가 제각각 할일을 하러 나갔어요. 저도 좀 숨 좀 돌리고 쉬게 되네요. 아침 늦게까지 온수매트 속에서 누워 넷플릭스 봤어요. 요즘 볼거리가 많아 텔레비젼 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아 맞다. 월요일이잖아요. 청소! 청소해야지요. 화장실이며 밀린 행주삶기까지 여기저기 몸이 여러개인 사람마냥 뛰어다니며 청소했어요. 카페인 한 잔 마시고 헬스 갔다가 오는 길에 마트를 들렀어요. 주말내내 과식했는데도 돌아온 월요일엔 또 찬거리걱정이에요. 가볍게 두부를 하나 샀어요. 오늘은 이 두부가지고 반찬 해야겠어요. 콩을 잘 안먹는 우리가족은 두부는 잘 먹어요. 콩보다 두부가 영양소가 더 많아요. 두부를 종종 사는데 살 때마다 이렇게 큰 걸사요^^두부찌개에 두부는 단단..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두부미역볶음 요즘 한참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름이고 옷이 가벼워져 튀어나온 살들과의 전쟁이지만 그보다도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체중감량은 전혀하지 못하고 있지요.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동생이 8키로를 뺐어요. 두달만에말이지요. 5월에 같이 자전거 타고 10km씩 달릴때만해도 우리는 같은 시작점이였지만. 덥다는 핑계로 저는 쟈전거를 끊고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았네요. 그에 반면 호랑이와 동굴에 들어가 마늘과 쑥을 먹은 곰같은 동생은 수영,필라테스,헬스 그리고 식이요법으로 8kg을 날려버렸네요. 결국 호랑이가 된 저는 단 100g도 빠지지 않고... 이렇게 식이요법을 시도해봅니다. 어디 한번 저도 매일 이걸로 한끼를 먹어볼까하며 요리시작! 불린미역 100g [14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