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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절이는 법] 이제 곧 김장철이네요. 이번엔 진짜 김치 안만들고 사먹으려고 했는데... 김치가 비싸졌어요. 어쩔 수 없이 김장을 담그기로 했지요. 간혹 보니 배추 절일때 소금양 또는 절이는 시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봤어요.. 요리하시는 분들은 계량을 하지 않아요 대충 눈대중으로 본능적으로 하지요. 하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그게 참 어렵겠다 생각해서 계량을 메모해두자. 그러면 우리딸들이 나중에 혹시 보고 참고를 하지 않을까.. 해서 기록해봅니다^^ 배추 한포기에서 세포기정도만 하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보다 더 많이 하신다면 비율대로 하시면 됩니다. 배추 3포기 절이는 법 순서대로 잘 따라해보세요^^ 첫째. 배추는 반으로 쪼개요. 처음부터 물로 씻지 않아도 되어요.. 다 절인후에 씻어줍니다. 둘..

[쏠비치]전남 진도 진도 쏠비치를 갔습니다. 이렇게 좋은곳인지 모르고 온 것이라 더 좋은 걸까요.? 여기저기 찍어도 뷰맛집^^ 이곳 진도 쏠비치는 아침 8시에 번호표를 받아야합니다. 8시~12시까지 번호표를 받고 난 후 12시에 다시 그 번호표를 들고 와서 번호표 순서대로 방을 배정 받습니다. 실제 순서>>우리는 인천에서 어제 무안으로 도착. 무안에서 오늘 아침 체크아웃 후 9시에 출발해서 이곳 진도까지 10시 20분에 도착! 번호표 114번을 뽑았습니다. 실질적으로 14번째에요. 그리고 쏠비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 바빴죠. 그리고 12시가 되어 번호표 들고 가서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C동 10층 우리가 예상한 것은 10층에서 12층. 만족합니다. 오션뷰를 배정받으려면 번호표를 빨리 받아야해..

[백반]전남 목포 맛집 오늘은 인천에서 목포까지 찾아가게 되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한정식이나 백반집 몇군데 단골집 있으시잖아요. 저는 거궁한정식 종종갑니다. 그리거 양평에 있는 예닮 한정식 10년넘게 가끔 가고 있어요. 하지만 그곳보다 맛도 양도 가격도 참 마음에 들어 가끔 생각났던 목포에 위치한 이곳이 그리웠네요.. 목포는 회사에서 현대호텔을 이용권을 예약해주면서 오게 되었고 오늘까지 세번 왔어요. 맛집 검색하여 쉽게 찾은 이곳은 명성과 같이 항상 붐비고있지요. 4년전에 왔을때와 다른 점은 테이블이 의자로 바뀌였어요. [남경회관] 목포 맛집 이름은 남경회관입니다. 우리는 무안이라는 곳에 리조트를 예약하고 목포로 20분 달려왔어요^^ 1인당 만원 추가 계란찜 2,000원 추가 가자미튀김 2,000원 우리..

[우삼겹된장찌개]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요. 오전에 헬스를 1시간 하고 사우나로 가서 몸도 풀고 샤워를 하죠. 헬스에서는 런닝도 하고 덤벨도 합니다. 근력운동이 되는 기구 4가지를 하고 마지막으로 자전거기구를 다 하고 나면 1시간정도가 되네요. 그리고 집으로 오면 단백질 섭취를 바로 해주어여 운동의 마무리가 됩니다. 닭가슴살 100g을 섭취. 단백질로 따지면 20g정도 된다고 표시되어있네요. 오늘은 주말이라 키큰딸과 귀여운딸을 데리고 같이 운동을 했네요. 어제는 혼자 운동을 갔다가 마트로 바로 가서 우삼겹을 1kg 사왔습니다. 운동했으니 고기를 먹어야지요^^ 돌돌 말려 썰어있는 우삼겹을 보니 볶음으로도 하고 싶고 된장찌개도 끓이고 싶어 구매했지요. 어제는 당면을 넣고 볶았는데 오늘은 된찌를 끓여봅니다. ..

마라순코우 송도에 살면서 맛집 찾기 참 재밌습니다. 아이들이 초딩,고딩,대딩이다보니 다양하게 정보를 수집 할 수도 있네요^^ 여태 마라탕은 화화쿵즈로 다녔습니다. 최근 최저금액의 상승으로 8,000원어치 골라야하는 부담감. 금액보다는 더 많이 먹어야한다는 부담감은 다이어터에게 힘든일이죠^^ 그러다가 딸아이가 새롭게 알아온 곳은 타임스페이스에 새로 생긴 [마라순코우]라는 생소한 이름이였네요. "엄마, 금액 상관없이 고를 수 있으니 소식좌도 갈 수 있는곳이에요" "오~ 좋구나. 달려가볼게" "단계는 몇단계 먹어야하니" "여기는 1단계부터이지만 1단계는 하얗게 나오니 2단계로 드셔보세요" 귀여운 딸래미 말듣고 키큰딸과 가봤네요. 타임스페이스에는 다른 마라탕집도 많았네요.. 자전거타고 몇바퀴 도니 금세 찾았어요..

시금치나물 20년전에 결혼해서 신혼 때.. 시금치를 한 단 사와서 무쳐봤어요. 열심히 다듬고 씻어서 무쳤는데 으으득 돌을 씹었어요. 에잇. 성질 급한 제가 또 대충 했나봐요. 그 뒤로 20년동안 시금치는 10번도 안사봤네요. 김밥에는 오이를 넣고, 잡채에는 파프리카를 넣어 시금치를 피해다녔죠^^ 그러다 최근 김밥을 먹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제대로 싸보자 하고 시금치를 넣어보니 이게 진짜 맛있는 김밥이구나! 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시금치를 좀 삽니다. 무침으로 반찬으로도 먹고 말이죠^^ 두 단 사왔습니다. 한 단에 1,400원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어요.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우선 씻어줍니다. 시금치를 물에 대치기 소금을 한 줌 넣고 팔팔 끓입니다. 팔팔 끓을 때 시금치를 넣어 데쳐줍니다. ..

[장조림] 꽃보다할배를 봤어요. 아주 오래 된 프로인데 알고리즘이 선택해 주어 보게됐네요. 긴 여행에 백일섭님 부인께서 장조림을 밀봉해서 싸주셨더라구요. 정성이 느껴졌죠. 하지만 백일섭님은 무겁다며 여행도중에 그 장조림통을 던져버립니다.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였지요. 한번도 만든적 없던 장조림. 고딩때 엄마한테 장조림을 반찬으로 싸달라하니 그거 해 본적 없는데 해보지뭐..라고 하셨죠. 우리가 모두 잠들어 있던 밤에 엄마는 그 돼지고기를 삶아 조리고 계셨죠. 그러다 깜빡 잠들으셔서...우리집은 연기로 자욱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도 먹어본 적 없던 장조림은 모두 타 버리고 집은 119부르기 직전 엄마가 깨셔서 수습하셨네요.. 불은 나지 않아 다행인가요? 다음날 반찬은 김치밖에 못가져가는 상황이였죠. 그뒤로..

4만원 회세트 화창한 주말...이라고 하기엔 미세먼지가 심한 10월 어느주말이네요. 아침부터 나가고 싶은 아들이 몸을 베베꼬고있고요. 저는 넷플릭스 [게이트]를 보며 달달한 바닐라라떼를 한 잔 마시고 있었죠. 며칠후면 수학 시험이라며 문제집 사달래서 사 줬는데 아들은 문제집이 최상위문제집이 아니라며 안풀고 있길래 살살 꼬드겨 문제집을 풀렸어요. 그래서 더 입이 나와 풀길래 데리고 나가보자 하고 한 바퀴 자동차를 타고 돌았어요. 남편과 대화를 하다가 회먹고싶다 말하니 바로 집에서 10키로만 가면 있는 소래포구로 달렸죠. [회센터 주차] 회센터 지하에 가면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요. 회센터에서 2만원이상 구입하면 2시간이 무료. 구입한 영수증이 없으면 15분당 1,500원 주차비가 있어요. 우리가 자주가는 단..

김밥 가을이라 매일 나가 놀았나봐요. 집밥 안먹고 매일 나가서 차 마시고 집에 오면 대충 닭가슴살이나 과일 먹고, 가끔 배고프면 면면면.. 요즘 다 귀찮아 하면서 더 밥 안먹었어요. 밥통에 밥은 나머지 식구들이 먹었죠. 하지만 회사, 학교 가는 가족들이라 집에서 한끼 겨우 식사하니 쌀이 잘 안들어 가게 된거죠. 왜 말이 길어졌느냐..? 쌀이 묵은 쌀이고 오래 되다보니 바구미벌레가 생겼어요. 벌레 극혐!! 너무 무서워요!! 밥 좀 해죠. 딸. 첫번째 딸이 해서 밥통에 밥이 많아졌어요. 빨리 없애려고 베이컨 볶음밥을 했어요. 같은날. 볶음밥으로 밥이 없어지자마자 밥 좀 해죠. 여보 이번엔 남편이 밥통 가득 밥을 해 놨어요. 다음날 아침 쌀독에 있는 쌀을 모조리 씻어 밥을 했어요. 맞아요. 밥통에 밥 잔뜩 있..

쪽파김치 총각무를 사러 시장에 갔어요. 요즘 귀차니즘으로 김치를 다 사먹고 있었는데 김치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그래서 가격을 보니 총각무김치5kg 3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으악 너무 비싸...ㅜㅜ 그래서 시장에 갔어요.. 운동 간다는 핑계. 커피마시러 간다는 핑계로 이틀을 미루다가 오늘 갔네요.. 날씨는 왜이리 좋은지...운전하고 음악들으며 행복^^ 오늘 포스팅은 총각무김치 포스팅이 아닌 총각무에 넣고 남은 쪽파를 이용한 쪽파김치편이에요^^ 쪽파 한단이 얼마나 큰지 어마어마합니다 20분만에 다 까버렸어요. 쪽파 까고 우선 운동 감.. 수영 음파음파 운동 좀 하고 돌아와 다시 김치만들기..ㅎㅎ 너무나 쉬운 파김치양념(쪽파500g) 밀가루 풀 죽 300ml 물을 끓이다가 밀가루 중력분 한 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