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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마늘쫑장조림단백질. 자꾸 배고플땐 단백질을 잘 챙겨먹어야햔다.어릴적 자꾸 배고프다고 하면 엄마는 '고기를 안먹어서 저러나.'하셨다.요즘엔 고기를 자주 먹는다.하지만 단백질도 돼지고기,소고기 말고도 생선단백질은 다르니 생선도 잘 먹어야한다.계란 삶기계란을 삶았다.20알껍질이 잘 까지지 않은 이유는 반숙으로 삶아서다.7분삶고 3분 뜸들이기를 했더니 노른자가 살짝 흘러내려 좋으나 껍질이 잘 안까진다는 단점이 있다.아무튼 힘들게 다 꺘다.마늘쫑을 샀다.한 단 3,000원인데 싱싱해서 좋댜.깐 삶은계란20알에 물 한컵 + 간장 5스푼 + 올리고당 2스푼10분 끓여준다. 간장때문에 넘칠 수 있으니 뚜껑을 열고 지켜보며 끓인다.만들기가 너무 쉬운데 맛이 너무 좋아서 완전 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다.깨를 뿌려 ..

메추리알장조림"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가 금명이 주려고 장조림을 만들더라구요.많이도 만들던데 거기엔 고기도들어가더라구요.저걸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반찬으로 딱 좋은 밑반찬이지!메추리알 20개씩 들어있는 한 판이 1,750원총 5판. 그럼 100개죠~메추리알 삶기모두 물에 잠기게 넣고 냄비에 넣어 삶아야죠.메추리알은 노른자만 반숙으로 익히고 하지는 않잖아요. 완전 익혀야죠.넉넉히 10분 삶아주세요.덜익히면 나중에 껍질이 안까져요.찬물에 씻기다 삶은 메추리알은 찬물에 씻어 뜨거운기를 싹 날려주어야합니다.여러번 씻어 찬물로 바꾸어주다가 찬물에 10분 담가두세요.다 삶은 메추리알 좀 보세요.입에 홀랑 홀랑 자꾸 먹게 되네요.꽈리고추 준비하기리고추 200g 준비해요꼭지를 따고 깨끗히 2~3번 씻어준 후 물기를 ..

[장조림] 꽃보다할배를 봤어요. 아주 오래 된 프로인데 알고리즘이 선택해 주어 보게됐네요. 긴 여행에 백일섭님 부인께서 장조림을 밀봉해서 싸주셨더라구요. 정성이 느껴졌죠. 하지만 백일섭님은 무겁다며 여행도중에 그 장조림통을 던져버립니다.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였지요. 한번도 만든적 없던 장조림. 고딩때 엄마한테 장조림을 반찬으로 싸달라하니 그거 해 본적 없는데 해보지뭐..라고 하셨죠. 우리가 모두 잠들어 있던 밤에 엄마는 그 돼지고기를 삶아 조리고 계셨죠. 그러다 깜빡 잠들으셔서...우리집은 연기로 자욱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도 먹어본 적 없던 장조림은 모두 타 버리고 집은 119부르기 직전 엄마가 깨셔서 수습하셨네요.. 불은 나지 않아 다행인가요? 다음날 반찬은 김치밖에 못가져가는 상황이였죠. 그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