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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와우healingwow
[베이컨 볶음밥]자취하는 분들 많으시죠. 혼자 사시는 분들.... 혼자라서 밥 해 먹기 싫어서 배달시켜드시나요. 간단한 볶음밥을 아주 맛있고 영양가 있게 만들어 드시게 레시피 공유합니다. 우선 양파 요즘 양파가 엄청 쌉니다. 햇양파가 우루루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크기가 크던 작던 구매해서 씻지말고 껍질만 깐 후 쿠킹호일로 싸서 냉장보관하세요. 2개월 이상 보관가능해요. 양파가 땅속으로 착각한다고 하네요.(단, 물기가 없어야해요) 양파는 한개를 잘게 썰어서 꼭 넣어주세요. 볶음밥에는 필수. 양파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만약에 양파가 없다면 대파,쪽파로 대체합니다. 당근 당근은 냉장 보관하면 안되어요. 실온에 보관하세요. 씻어서 파는건 왠만하면 수입이고요, 흙이 묻어있어야 국산이에요. 흙이 묻은채로 수입이 ..
[우무채국]여름입니다. 정말 더워서 시원한 것만 찾게 되어요. 아이들이 자꾸 쥬스, 음료수 달라고 냉장고를 여네요. 단것 그만 먹어라 해도 시원한 것만 찾으니 어쩔 수 없이 엄마표시원한 마실 것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이, 깻잎, 우무채가 있네요. 이럴때 사용하려고 사다 둔 것들이 오늘 요긴하게 사용할 예정이에요. 우무채를 가지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릴 우무채국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준비물 ; 오이, 깻잎 등 각종야채 (상추, 양배추, 당근 등등 냉장고를 털어보세요)를 준비하세요. 우무채는 채로 썬채로 마트에서 1500원정도에 판매하네요. 그럼 준비 끝이에요.오이는 채 썰어주세요. 우선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씻은 후 깨끗히 세척한 후에 썰어주시면 됩니다.깻잎은 4~5장 넣어주었어요...
[콩나물찜]요즘 정말 더워요. 한참 선선할 땐 하루 만보 걷는거 정말 쉬웠는데 지금은 5천보 걷기도 힘들어졌어요. 오늘은 조금이라도 걸어보자 하고 아침 9시부터 동네마트에 갔어요. 아침부터 더웠던 길거리와는 다르게 마트는 참으로 시원했네요. 무얼 살까 고민하다 세일코너에서 천원에 파는 콩나물을 발견했네요.콩나물 콩나물국,콩나물무침 등등 요리가 많지요. 저는 이 콩나물만 보면 콩나물찜이 그토록 먹고싶어져요. 알찜이나 아구찜을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덥석 콩나물을 샀어요. 하루종일 날이 더워 저녁반찬은 그냥 냉장고에 보관해둔 김치찜을 데워주려고 했어요. 그치만 내 음식을 보고 달려오는 신랑과 우리애들, 하루종일 지치고 시달리다 집으로 돌아와 맛있는 것 먹고싶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콩나물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