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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와우healingwow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스텐레스 연마제제거법] 오늘은 텀블러를 두개 샀습니다. 아이들이 물컵을 하나둘 쓰다가 내 놓는 통에 방학 내내 컵 닦느라 힘들었지요. 이럴땐 개인 텀블러가 있으면 편하지요. 그래서 두개를 사서 아이들에게 개인별로 주기로 했습니다. 스텐레스로 되어 있어 세척이 용이하고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이 없으니 안심하며 샀지요. 하지만 스텐레스 만드는 과정에 부드럽게 갈아내는 과정에서 남은 연마제가 있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반드시 그 연마제를 제거 한 후 사용하셔야합니다. 텀블러를 새로 꺼낸 모습입니다. 겉은 멀쩡해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연마제가 있으니 의심없이 꼭 세척합니다. 주방세제로 닦으면 되지? 전혀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럼 연마제 제거를 간단히 시작해봅니다. 첫째, 식용유..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애호박전] 아직은 늦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입니다. 연이어 내리는 비로 작물들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요. 상추만 해도 금추가 되고 배추 한포기에 만원은 우숩지요. 대파는 또 어떻겠어요. 미리 사두어 그나마 다행이다 안도하는 것도 다 떨어지면 끝이겠지요. 한달뒤면 추석인데 물가가 걱정이네요. 제가 비가 오기전에 사둔 것이 대파 말고 또 있지요. 애호박입니다. 3개 2,000원이라길래 살까말까 고민을 했던것이 사치였네요. 지금은 큰 자산입니다. 애호박 한개를 잘 씻어 줍니다. 0.5cm 두께로 착착 썰어봅니다. 기다려 식구들아, 나 혼자 땀나겠지만 이 한몸 불태워 맛있는 호박전 만들어줄게.^^ 남편과 아이들이 엄마 덥겠다며 걱정합니다. 에어컨을 켜도 좋지만 애호박전 식으면 ..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강화 태양의해변]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라 학원이 빽빽하게 스케쥴을 잡고있지요. 여름이라고 휴가는 생각도 못하고 집에서 에어컨만 빵빵 켜주며 달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둘째 고딩이 하는말이 수학과외쌤이 급하게 휴가일정을 잡아 수업이 하루 없다는 것이지요. 금요일? 광복절연휴인데? "그럼 우리딸도 놀러가야지" 광복절만 끝나면 개학인데 12일 금요일을 위해 얼른 부랴부랴 계획을 세워야했네요. 우리가 자주 가는 강화에 아는 팬션 한군데 없다니..망연자실. 11일날 12일에 갈 팬션을 예약이 가능할까. 단 하루 전에?? 검색모드 들어갑니다. 맘카페 풀가동!! 한군데 눈에 들어옵니다. [강화 태양의해변] - 생각보다 좋았어요. 라는 맘카페 댓글 얼른 그곳을 알아봅니다. 하루만에 갈 자리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