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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와우healingwow
감자전12월 겨울에 가족과 함께 갔던 속초여행에서 먹었던 감자전은 잊을 수 가 없었습니다. 겨우내내 감자는 작고 비싸기만 하길래 햇감자가 나오기만 해봐라하며 감자가 시장에 흙묻어 통통하게 나오기만을 기다렸네요. 오늘 시장에 가니 3키로에 14,000원에 파는 가격을 보니 아주 싸진 않았지만 감자가 탐스럽더라구요. 아! 이건 사야해! 당장 사다가 감자를 씻었습니다.감자는 씻어서 감자깎이로 깎는게 제일 잘 깎여요. 슥슥~감자를 깎아보니 아주 뽀얗고 예쁘네요. 이제 감자를 어찌 할것인가. 강판에 갈 것인가..하다가..우선 깍두썰기로 썰어줬어요.그리고 귀찮지만 멧돌형태로 갈아주는 기계하나를 꺼냈어요. 이건 결혼때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이에요. 다른 믹서기와 다르게 으깨서 나오는 형태라 아주 분쇄해버리는 믹서기와는..
맛을 담은 [강된장]5월 1일 근로자의 날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모두학교에 가는데 남편이 근로자라 쉬는 날이였어요. 며칠전부터 난 검색에 검색을 하였지요. 남편과 즐겁게 보낼 곳을 찾아보는 것이였지요. 막내가 제일 먼저 하교하는데 그 시간이 3시 30분이니 그 전에는 도착해서 와야했어요. 멀리는 못가고 그래서 자주 가는 강화나 가자고 했어요. 드라이브 하다가 줄서서 들어가는 식당 하나를 눈여겨봐놨거든요. 이 날도 사람들이 많을테니 아침 일찍 가자고 했어요. 9시부터 인천 송도에서 출발! 10시 30분에 강화 강된장식당에 도착 강화 맛을 담은 강된장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64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20주차장은 넓었고 식당 자체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깨끗했네요. 자리를 둘러보니..
[강화 카페 더 라두]강화에 자주 드라이브를 갑니다. 맛집도 이곳저곳 다니고 날씨 좋은 날에는 한참을 차로 돌아다니며 경치구경을 하네요. 연애4년 결혼기간 21년 총 25년동안 강화를 몇번이나 갔을까요. 정말 많이 갔는데 말이죠. 이젠 아이들이 제법 커서 같이 다니질 않아요. 그래서 남편과 둘이 카페데이트를 종종합니다. 오늘은 강화의 수많은 카페중에 정말 분위기 좋았던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강화에 카페를 가고자 하는 분, 혹은 식사나 볼일을 다 보고 강화에서 나오다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초지대교와 가까운 곳 까페 더 라두입니다.The Ladu 이곳은 안마당이 넓은 곳이에요 지나가다 길가에서도 보여서 예쁘길래 다음에 여기 꼭 오자. 했던 곳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아침부터 남편이 회사갈 생각은 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