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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두부조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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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두부조림
매콤 칼칼한 두부조림을 먹고싶었어요
남편이 재택연수하는 날이기도 해서 손두부를 꼭 사다 해주고싶었어요.
그래서 시장으로 달려갔어요.
시장에서 따끈하게 파는 두부 한 모를 3천원 주고 사왔지요.
두부 좋아하는 남편이 얼마나 맛있게 먹을지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손두부는 기계두부랑 달라요.
식감도 다르고 더 부드러워요.
두부 한모가 두툼하게 커요.
적당한 크기를 생각나는대로 잘라주었어요. 두툼해도 괜찮다 싶게말이에요.
청양고추 3개를 씻어서 준비했어요.
송송 썰어서 우선 매운맛이 들어야하니
고추 팍팍 넣어줬어요.
양파 반개도 슬라이스로 잘라서 두부위에 올려주었구요.
그럼 뭐 대충 야채는 끝이 났어요.
그럼 이제 양념을 해야지요.
진간장 2스푼
참치액 1스푼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그리고 제가 꼭 넣는건 생강가루에요.
필수는 아니지만 이게 생각과 다르게 맛을 더 업시켜줘요.
그리고 물을 300ml 부어준 후 바들바들 끓여주세요. 두부에 간이 배이도록 한참 졸여주시면 되어요. 대파는 꼭 마지막에 넣어주시고요. 대파의 양을 말씀하신다면 반뿌리정도라고 해두겠습니다.
매운걸 좋아하는 저는 청양고추를 두부에 얹어 국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크하하하 얼큰하다..라고 말해주는 우리 신랑의 먹성에 두부조림은 금방 없어집니다.
해먹고 나면 또 해먹고싶은 두부조림이에요.
위 양념은 생선조림이나 감자조림등에도 똑같이 들어갑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함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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