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24)
힐링와우healingwow

[칼국수] 칼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소면,중면,쫄면,스파게티 모두 좋지요 하지만 칼국수가 참 좋아요. 한달에 2~3번은 꼭 가던 칼국수 맛집이 하나 있었어요. 정말 거기는 가려면 통행료도 내야하고 거리도 좀 먼 곳이였어요. 인천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갔으니깐요.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 발길을 멈췄죠. 그러던 어느날 사람들도 우리처럼 코로나때문에 안가지 않을까? 너무 먹고 싶어서 달려갔죠. 그곳은 도깨비터인가요? 사람이 더 많아졌어요 줄까지 서네요. 그래서 그곳은 이제 못가게됐어요. 다닥다닥 너무 붙어서 먹는 식당이라 더 걱정이 된거죠. 그래서 그 결과. 제가 칼국수를 잘 끓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집에서 칼국수 끓이기] 생칼국수 1kg 3,500원 주고 쿠팡에서 샀어요. 참 저렴해서 종종 ..

[고구마피자] 고구마철이 왔어요. 동네 언니가 시댁에서 캔 고구마 10키로 3만원에 사겠냐고 톡이왔어요. 그래서 그정도면 사도 되겠는 가격이라 사겠다고 했죠. 근데 고구마 얘기를 듣고 나서는 너무 먹고싶은거지요. 근데 주말이나 되어야 캐서 온대요. 근데 그날은 화요일이였죠. 주말이 되려면 아직 5일이나 남은거죠.. 그래서 고구마를 사러 갔어요.ㅎㅎㅎ 호박고구마 5키로 13,000원 실하고 크기가 참 마음에 들어요. 5키로를 사고 나오는데 어떤분이 10키로는 얼마냐고 묻기에 기를 쫑끗 들어봤죠. 22000원 윽 10키로 살껄. 하지만 주말에 동네언니의 고구마가 10키로 올것이니 5키로만 사왔어요. 때깔이 참 예뻐요. 달기는 또 얼마나 단지..그냥 10키로 샀어야했나봐요. 그런 후 주말이 왔는데 동네언니가 ..

베트남 볶음밥 오늘은 외출했다가 근처에 있는 베트남식당에서 큰딸이 점심으로 먹을 볶음밥을 포장했습니다. 이런 종이 그릇에 포장해서 6,000원 전티마이 쌀국수집은 종종 찾는 맛있는 맛집입니다. 그렇게 딸과 맛있게 먹고 나니 오후에 늦게 집에 오는 고딩딸에게 미안해지네요. 그때 딱 떠오른 식재료. 집에 숙주가 있네? 만들수있게쒀~ 얼른 빨리 속히 만들어보자~ 시작해봅니다. 스텐 후라이팬을 달굽니다. 볶음밥을 스텐후라이팬에 하면 누룽지가 참 맛있게 만들어지지요~ 누룽지 욕심내봅니다. 기름을 두루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냅니다. 두툼한 베이컨 2장 조각내어 넣어줍니다. 밥은 3인분.. 아이가 셋이에요. 아까 먹은 딸도 또 먹어요.ㅎㅎ 밥은 요즘 계속 섞고있는 보리밥이에요. 굴소스 3스푼 스리라차소스 2스푼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