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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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한상] 오늘은 남편과 둘이서 인천 학익동에 위치한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세 명이 시험기간, 친구랑 놀러간 아이, 학원 간 아이.. 모두 나가고 남편이랑 둘밖에 없길래 맛있는 것 먹자하고 나왔습니다.^^ 인천 학익동 보리밥한상으로 고고!건물 2층에 위치한 이 곳은 무조건 보리밥한상으로 시작하네요^^추가 할 메뉴는 정말 많아요^^우선 나물 한 상 고사리, 취나물, 콩나물 등 비빔으로 먹기 좋아요^^그리고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이게 키포인트에요 살이 꽉 찬 게장이 포장하고 싶게 만들어요. 2인분이라 2조각씩 2가지맛이 나오네요. 남편은 양념게장, 저는 간장게장^^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이에요야채와 숭늉우선 보리밥과 제육, 그리고 나물을 넣은 상추한쌈^^강된장이 부드럽고 짜지 않아 맛있어요쌈싸먹다가 남은..
[카페 이림] 강화에 갔습니다. 아들이 강아지,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작년까지는 고양이까페를 종종 데리고 갔었죠. 하지만 지금은 급성장기라 중학생 키가 174cm가 넘어버렸어요. 고양이카페와 키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은 그곳엔 작은 아이들이 고양이를 구경하로 오는곳이에요. 근데 키가 엄청큰 아이가 그곳에서 고양이랑 논다생각하니 엄마인 저 혼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급검색해서 고양이가 있는 커피맛집을 찾게 된거에요^^ [카페이림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210번길 24이곳에서 아메리카노 5,500원 두 잔과 카라멜라떼 6,500원 한 잔을 주문했어요. 납작한 스콘 한개도 추가했네요.스콘과 아메리카노 정말 바삭과 스콘이 아메리카노와 딱 어울려요.이건 중딩아들이 한 번 마셔보고 싶다기에 카라멜라..
오늘 고딩딸 방학 첫날입니다. 겨울방학에 약간 살이 올라 몸무게가 예민해진 딸아이에게 아침부터 헬스장 가자고 했더니 흥쾌히 간다고 하네요. 우선 유산소운동으로 런닝을 하고 상체근육운동을 하나씩 가르쳐주며 하라했습니다. 중간중간 엄마가 안보이는 사각지대에서 운동을 시키면 폰을 보고 있네요. 우후..ㅎㅎ 마지막으로 유산소는 앉아서 자전거나 타자.폰 맘대로 할 수 있어..라고 했죠. 10분을 그렇게 타고는 집에 갈 시간. 아이와 자전거에 내려 헬스장 문을 열기도 전에 마라엽떡을 먹어야겠다는 딸의 말. ㅎㅎㅎ 방금 운동했는데 뭐라는거니? 자전거 타면서 유튜브를 봤는데 마라엽떡을 봐버렸다네요.ㅜㅜ그렇게 운동 후 우리집에 오게 된 마라엽떡 착한맛입니다. 신메뉴 행사기간이라 7월 23일까지 16,000원인 마라엽떡이..
청량산제빵소오늘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 근처 카페를 소개합니다. 등산하고 내려와서 바로 갈 수 있는 좋은 카페입니다. 요즘엔 빵과 함께 커피를 파는곳이 많아 심심하지 않게 빵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요.제빵소 답게 빵 좀 구경하세요.단호박과 치즈가 어우러진 빵과 소금빵소보로가 올려진 빵과 달달해 보이는 여러빵들.^^피자맛빵에도 눈이 가네요~우리신랑 주차하러 간 사이 난 어디 앉을까 고민하고 있어요.전자렌지와 티슈 그리고 물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물론 화장실도 깨끗해요.아메리카노 두잔과 우유식빵을 주문했어요. 방금 나온 빵이라 우유식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 정말 맛있거든요. 진동벨 울리기만을 기다리며^^ 잠시후 지지지지지지지지 진동벨이 울리네요.부드럽고 따뜻한 식빵과 커피 남편..
동춘사골순대국주말이였어요. 아이가 셋이지만 이젠 슬슬 남편과 저 둘이서 놀아야하는 주말이 되어가는 과정중이에요. 섭섭하기도 하고 아쉬워요. 결혼한지 21년이 지났지만 아직은 남편과 저 젊다는 느낌이에요. 40대중반.. 결혼을 일찍했어요. 친구들은 아직 초등학교 입학도 안시킨 아이들 키우는 친구도 있어요. 하지만 전 점점 남편과 저 둘이 놀아야하는 시간이 오는 것이 어색하고 서운해요. 아이들 어릴적, 참으로 힘들때 언제쯤 이 힘든 시기가 지나는지 기다려졌어요. 육체적으로 아이들 키우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그런거 다 지우고 살잖아요. 한참 더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아이들은 바쁘네요. 순대국 먹으러 갔다는 서론이 참 길었어요. 우리는 우울한 마음을 얼큰한 순대국으로 풀자며 순대국으로 갔어요.ㅎㅎ ..
여름철 시원한 비빔국수[곡리의국수] 딸아이가 자격시험이 있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어느 한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주말임에도 시험보러 온 학생들이 많았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딸아이는 차에서 한참 막마지 공부를 했어요. 수험번호에 맞게 시험교실로 들여보내고 그제야 한시름 놨다는 듯 쉬려는데 차안은 더웠습니다. 누나 시험때문에 따라온 중딩아들은 폰게임에 정신이 없었어요. 남편과 저는 생전 처음 온 이동네를 한번 돌아보자고 했어요. 하지만 중딩아들은 덥다며 따라오기 싫다네요. 그럼 차안에 있으면 안되니 누나가 시험보는 3층 복도에 가 있어라 쇼파도 있더라 했더니 바로 갔네요.6월 초인데 날씨가 정말 뜨겁고 더웠어요. 무얼 먹어야할까? 카페? 커피는 오전에 마셨는데.. 동네를 돌다보니 국수집이 하나 보였던거에..
맛을 담은 [강된장]5월 1일 근로자의 날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모두학교에 가는데 남편이 근로자라 쉬는 날이였어요. 며칠전부터 난 검색에 검색을 하였지요. 남편과 즐겁게 보낼 곳을 찾아보는 것이였지요. 막내가 제일 먼저 하교하는데 그 시간이 3시 30분이니 그 전에는 도착해서 와야했어요. 멀리는 못가고 그래서 자주 가는 강화나 가자고 했어요. 드라이브 하다가 줄서서 들어가는 식당 하나를 눈여겨봐놨거든요. 이 날도 사람들이 많을테니 아침 일찍 가자고 했어요. 9시부터 인천 송도에서 출발! 10시 30분에 강화 강된장식당에 도착 강화 맛을 담은 강된장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64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20주차장은 넓었고 식당 자체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깨끗했네요. 자리를 둘러보니..
[강화 카페 더 라두]강화에 자주 드라이브를 갑니다. 맛집도 이곳저곳 다니고 날씨 좋은 날에는 한참을 차로 돌아다니며 경치구경을 하네요. 연애4년 결혼기간 21년 총 25년동안 강화를 몇번이나 갔을까요. 정말 많이 갔는데 말이죠. 이젠 아이들이 제법 커서 같이 다니질 않아요. 그래서 남편과 둘이 카페데이트를 종종합니다. 오늘은 강화의 수많은 카페중에 정말 분위기 좋았던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강화에 카페를 가고자 하는 분, 혹은 식사나 볼일을 다 보고 강화에서 나오다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초지대교와 가까운 곳 까페 더 라두입니다.The Ladu 이곳은 안마당이 넓은 곳이에요 지나가다 길가에서도 보여서 예쁘길래 다음에 여기 꼭 오자. 했던 곳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아침부터 남편이 회사갈 생각은 안하..
청수옥 인천 미추홀구 주승로 84 육개장칼국수가 급땡겨서 코로나 이전에 다녔던 학익동을 찾아 갔습니다. 너무 먹고싶어 전날부터 먹겠다고 신랑에게 육칼육칼 노래를 불렀네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육칼육칼~~ 남편이 옷입으라고 가자고 한 아침은 비가 왔어요. 우산을 쓰고 찾아간 그곳은 ㅜㅜ 간판이 바꼈어.ㅜㅜ 청수옥? 그땐 간판이름이 뭐였지? 오빠 여기 만두파는 식당으로 바꼈나봐. 만두그림이 있고 사람들이 냉면같은거 먹고있어. 다른데 갈까? 우선 들어가볼까? 고민을 수도 없이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들어갔지요. 뭐야뭐야. 판모밀, 냉면, 만두, 육칼..메뉴가 원래랑 같은거 같아. 다행이 육칼 있는것 보니 그때 그 식당 맞네 맞아. 식당이 엄청 크게 리모델링 되어있었네요. 코로나 3년동안 한번도 안왔네요..
고향손칼국수 부평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부평시장은 교통편이 편하고 시장 규모도 엄청 크지요. 그래서 이곳에 당연히 반드시 있어야하는 식당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명성에 맞게 줄도 서고 주말엔 대기시간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 맛볼 수 있습니다. 우선 줄을 섰어요. 이모님이 연신 두명이신분! 하면서 빨리빨리 들여보내주십니다. 우리는 세명인데.. 한참을 기다렸지만 내 뒷팀이 먼저 들어가기도...ㅜ 40분 줄 서고 들어가 주문을 했어요 칼국수 5,500 칼제비 5,500 수제비 5,500 곱빼기 7,000 위 가격은 카드결제시 가격입니다 현금 결제시 500원 빠진 금액 5,000원입니다. 그리고 주문 후 20분 더 기다리면 주문한 음식이 나와요. 분명 평일엔 이렇게 안기다려요. 평일 2~3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