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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반찬을 해요

힐링와우 2025. 4.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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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새로운 반찬을 해요

4월이 되고 어느덧 따뜻한 날씨가 찾아왔네요.
봄이 왔어요.
시장에 가서 냉이도 사고 달래도 샀어요.
꽈리고추도 샀는데 이건 겨울에도 종종 샀던거긴 하네요.

냉이무침부터 달래장까지 오늘 봄나물 솜씨 좀 부려봤어요.

냉이

1. 냉이는 십자 모양으로 갈라 얇게 만든 후 흙을 털고 30초 소금물에 데친다.
2. 흙이 많이 나오니 여러번 헹구어준다.
3.양념
고추장 1
된장1
고춧가루 1
간장 1
참치액 1
매실액 1
참기름 2
깨소금 1
마늘 1/2
대파 반뿌리
4.여러번 헹군 냉이는 물기를 꼭 짠 후 양념과 함께 무쳐준다.


참기름이 많이 들어가야 맛이 더 돋보이는 냉이는 거친 모습에 비해 여자에게 참 좋은 음식이다.
그렇다고 해서 남자가 먹으면 안되는 건 아니다.

냉이무침


달래

달래

1. 달래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 후 데치지 않고 바로 양념한다.
2. 1센치 크기로 쫑쫑 썰어준다.
3. 양념
고춧가루 1
간장 2
매실 1
참치액 1
양파 1개 작게 썰기
마늘 1
대파 반뿌리 작게 썰기
식초 1
참기름 2
깨소금 1

달래장은 바로 한 찰진밥에 마른김을 싸서 같이 먹으면 별미중에 별미이다.달래는 예쁘게 생긴 모습에 비해 남자에게 좋은 음식이다.
그래도 여자도 같이 먹는건 냉이와 똑같다.

이렇게 두가지만 사서 만들어도 식탁에 봄이 찾아온 느낌이 든다.

달래장과 냉이 두가지 반찬에 기존에 해둔 깻잎장아찌와 계란장조림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단무지를 더하니 한상 차려진다.

오늘도 봄 반찬으로 한끼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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