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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김+간장양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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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김+간장양념]
오늘은 여행을 다녀온 뒤라 몸이 무겁고 힘겨운 아침을 시작했네요.
아침부터 옆아파트에 사는 친동생과 커피타임을 가졌어요. 여행동안 못했던 수다를 3시간 갖고 난 후 집에 오니 설거지도 쌓여있네요.
우선 하나하나 치우기 시작하고 난 후 운동가방을 메고 피트니스로 갔어요. 오른쪽으로 가면 헬스장이고 왼쪽은 사우나인데 몸이 저절로 헬스를 거부하고 사우나로 이동했어요^^
집으로 와서 잠깐 쉰 것 같은데 어느새 저녁 준비를 해야하네요.
맘같아선 목포에서 먹은 제육볶음을 해주겠노라 다짐했지만 몸이 천근만근이에요. 간단하게 준비해야겠어요. 생각해보니 냉동실에 쟁여둔 김을 해결해야겠다 생각했죠.
김밥용김인데 김밥패키지를 구매했더니 김이 정말 얇은지 김밥옆구리 다 터지는 김이였죠. 그래서 마른김으로 싸먹는 용도로 해결해야겠어요.
여기에 간장양념만 잘 해놓으면 밥도둑이잖아요..
간장양념
그냥 간장에 참기름 추가라고 생각하셨다면 큰 오해입니다. 끝까지 보고 맛까지 느끼고 가세요.
- 양파(중사이즈) 1개 작게 송송
- 간장 3스푼
- 참기름 3스푼
- 매실액기스 2스푼
- 깨소금 1스푼
- 식초 1스푼
- 후추 두번 톡톡
- 여기에 청양고추 3개는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어요.(매운맛 가능하시다면 꼭 넣어주셔야 맛있어요)
수저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매실이 들어가서 끈적한 느낌이에요.
김에 밥을 올리고 바로 만든 간장양념과 함께 양파,청양고추도 올려줘보세요.
입에 하나 넣어주고 싶은 그런 혼자먹기 싫은 맛이에요^^
[여보, 빨리와 밥도둑 만들었어요]
[오~이건 두그릇 먹어야지]
[고고]
진짜 남편,아이들 두그릇씩 먹어주는 밥도둑을 만들었네요.
달래만 넣는다면 달래장인데 봄달래가 그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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