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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달래무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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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달래무침]
오늘은 수능도 끝나 한가로운 큰 딸과 버거킹에 갔어요. 비프불고기버거를 먹고자 갔지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제로칼로리 콜라도 시켰어요.
11월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아직도 날씨가 좋아 자전거를 타고 와서 목이 탔어요.
제로콜라 칼로리를 확인 한 이후로는 제로콜라를 마셔요. 1.5L에 칼로리는 15kcal였지요. 비프불고기버거는 한마디로 맛이 없었어요. 야채도 부족하고 소스도 부족한 버거맛이였어요. 먹어보고 맛있으면 작은아이들꺼 포장해오려고 했는데 진짜 별로였네요..
그리고 우리딸과 마트에 들렀어요.
꼬막비빔밥에 뿅 간 우리 가족이 꼬막을 또 먹고자 하길래 사러 갔지만 꼬막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생굴을 산건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였죠.
100g당 1,950원이면 집앞 마트보다 싸다.
국자를 이용해 내가 가져갈 만큼 담고 저울로 재는 시스템이였어요. 500g이네요. 만원에 정말 많아서 좋았어요.
우선 생굴로 그대로 무칠 것이기 때문에 살균작업을 거쳐야해요.
- 생굴 흐르는 물에 잠깐 씻어요.
- 식초를 5스푼쯤 붓고 한 번 더 세척해요.
- 물기를 쭉 빼줘요.
굴달래무침 양념
- 물기 뺀 굴에 대파 한뿌리 송송
- 양파 작은 것 2개 송송
- 청양고추 3개 송송
- (중요)두번째 살균작업 생강가루 필수에요(1티스푼)
달래 깨끗히 씻어 작게 썰어요.
- 간장 3스푼
- 참기름 2스푼
- 식초 2스푼
- 참치액 2스푼
- 매실액기스 2스푼
- 마늘 1스푼
- 생강가루 1티스푼
- 고춧가루 3큰술
- 깨소금 1스푼
이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굴이 정말 탱글탱글 실하고 통통해요.
달래가 들어가 향긋해요.
생굴 무쳐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밥위에 덮밥으로 내어주니 학원 다녀온 딸이 굴 더주세요 굴이요..하며 맛있게 먹네요^^
맛있는 제철 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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