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있는 요리 (104)
힐링와우healingwow
소불고기 맛있게 만드는 법 우리아들은 한의원에서 한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소고기와 잘 맞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도 소고기를 좋아하지요. 남편은 닭고기와 잘 맞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닭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요. 저는 돼지고기와 잘 맞는 것 같아요. 굳이 한의사선생님에 여쭈어보지는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제 저녁으로 돼지제육볶음을 준비습니다. 요리하는 사람이 먹고 싶어하는 걸 요리하는 것은 인지상정. 하하 하지만 아들과 어제 낮에 마트에 갔는데 아들이 소고기 먹고 싶다고 하여 소고기를 200g만 사서 아들만 구워주고 남편과 나는 돼지제육볶음을 먹었지요. 그리곤 남편이 삐졌어요. 고기에 진심인 남편이니깐요. 그래서 그 소고기 오늘 다시 사왔습니다. 부채살 샤브샤브용이라고 하는데 저는 ..
꽈리고추 멸치볶음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멸치볶음이지요. 친정에 가도 시댁에 가도 멸치볶음은 항상 냉장고에 있지요. 반찬가게에 가 보니 멸치볶음 또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쉬운 멸치볶음을 돈을 내고 사온다니 안타깝습니다. 쉽게 만드는 방법 꼭 보시고 직접 만들어 드세요.. 볶음용 멸치 1.5kg 한박스 샀습니다. 18,900원 쿠팡에서 구매했네요. 햇멸치라 짜지 않고 맛있어서 한참 집어 먹은것 같아요. 꽈리고추 200g 2,000원 주고 사왔어요. 크지 않고 연해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저는 맵지 않은 꽈리고추를 좋아해요. 우리엄마는 꼭 굉장히 매운 꽈리고추를 사시더라고요. 한번은 엄청 매운 꽈리고추로 잘 못 사오는 바람이 멸치볶음을 통째로 못먹게 되었는데 친정엄마에게 말..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바삭바삭 부추부침개 비가 오네요. 봄날씨치고 덥더니 이젠 또 쌀쌀하게 추워서 겉옷을 찾아요. 이런날 반찬집에 들러 아이에게 줄 김밥을 사는데 부침개도 부쳐서 파는 걸 봤네요. 김밥은 딱 한 줄 필요한데 준비재료를 모두 사기 부담스러워 한줄정도는 사 먹기도 하지만 부침개는 돈 주고 사기 싫었네요. 집에 와서 부추를 이용해 몇장 부쳐보자 하고 시작했네요. 밀가루 종이컵으로 1컵 전분가루 종이컵으로 1컵 넣어주세요. 그냥 다 밀가루로 해도 좋아요. 전분을 넣으면 더 쫄깃해요. 생수 300ml 넣어주세요. 종이컵보다는 조금 더 많이 넣어야300ml 입니다. 우선 국자로 휘휘 저어 섞어풀어주세요. 부추는 한줌이 적당해요. 깨끗히 씻어 물이를 탈탈 털어주세요. 잘게 아주 잘게 썰어주세요. 그..
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부추오이무침 부추는 봄에 먹어야 영양분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부추는 1회 수확하는 채소가 아닌 수확 한 뒤 자라면 또 수확 할 수 있는 채소이기때문입니다. 부추씨 자체로만으로도 영양분이 많아 한약재로도 사용합니다. 그 부추가 봄에 처음 나왔을 때 영양분이란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니 꼭 반드시 봄에 부추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오이 5개 분량으로 오이무침을 해보겠습니다. 많이 해놓으면 아삭한 맛이 사라져 바로바로 무쳐먹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부추는 200g 즉 보통 부추의 1/3의 양만 넣어주면 비율이 좋습니다. 오이는 4등분 자른 후 세로로 반 잘라줍니다 그리고 다시 반대로 세등분이 나오게 잘라주세요. 부추는 1센치 길이로 송송 썰어주세요.길게 자르면 아이들 이에 끼는 거 싫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