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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 칼국수 본문
고향손칼국수
부평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부평시장은 교통편이 편하고 시장 규모도 엄청 크지요.
그래서 이곳에 당연히 반드시 있어야하는 식당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명성에 맞게 줄도 서고 주말엔 대기시간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 맛볼 수 있습니다.
우선 줄을 섰어요.
이모님이 연신 두명이신분! 하면서 빨리빨리 들여보내주십니다.
우리는 세명인데..
한참을 기다렸지만 내 뒷팀이 먼저 들어가기도...ㅜ
40분 줄 서고 들어가 주문을 했어요
칼국수 5,500
칼제비 5,500
수제비 5,500
곱빼기 7,000
위 가격은 카드결제시 가격입니다
현금 결제시 500원 빠진 금액 5,000원입니다.
그리고 주문 후 20분 더 기다리면 주문한 음식이 나와요.
분명 평일엔 이렇게 안기다려요.
평일 2~3시에 갔을 때 대기도 짧고 앉자마자 5분만에 국수가 나왔었어요.
남편과 나는 칼제비
아들은 수제비를 시켰어요.
입맛대로 주문하니 좋아요.
아들 수제비 좀 보세요. 쫄깃한 수제비가 가득하네요.
난 칼국수가 더 좋아요.ㅎㅎ
그래서 아쉬운대로 칼제비를 먹지요.
여기 김치는 중국산이에요.
고추양념을 사진으로 못담아왔지만 그게 정말 맛있어요.
양념과 섞어 먹으면 매콤 칼칼하니 맛있어요.
대기가 너무 길어 허겁지겁 먹어버렸네요.
가까운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칼국수집에 1시간 무료주차권을 달라고 하면 1시간이 무료예요.
그 이상부터는 15분마다 300원 추가
칼국수 다 먹고 나와 칼국수집 바로 옆집에 있는 찹쌀도넛도 사고 또 그 옆집에서 어묵핫바도 샀네요.
역시 시장은 참 좋아요..
또 가고 싶은 부평시장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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