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요리

[비법]양파장아찌

힐링와우 2022. 6. 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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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우입니다.

양파장아찌

햇양파가 쏟아지는 초여름입니다.
비가 안와서 더웠다가 오늘이에야 비가 조금 내리니 다시 선선해졌습니다.

조금만 더워져도 음식 하기 싫은건 모든 엄마들의 같은 생각이겠지요..

더운 여름 끓이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반찬이란 최고의 반찬이지요.

예전에는 몰랐다가 이제 주부경력 20년이 되고서야 저장음식의 매력에 빠져 하나둘 가짓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건강에도 좋은 양파를 가지고 장아찌를 담아봅니다.

절대 짜지 않은 장아찌!! 시작합니다.

양파 10kg 구매했지요.
장아찌용 양파라서 알이 작아요.
5,000원에 저렴히 구매했네요.

큰사이즈 양파로 만들어도 됩니다.

이렇게 뿌리가 있는 것이 국산인증이지요.
흙이 묻는 농산물은 수입이 안됩니다.

하나하나 잘 까줍니다.

물에 두세번 씻어주세요.
세척하는데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는 것이 양파입니다.

하나하나 주방티슈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그 다음 준비물은 청양고추 4개, 마늘 6~7개입니다.

청양고추는 냉동실 보관했던거 꺼냈어요. 모두 가능합니다.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
카레에 들어가는 크기
아이들 과자 양파깡 크기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마늘은 한개의 마늘이 4~5조각이 되도록 편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4~5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양파와 마늘, 고추를 한군데 그릇에 다 넣어주세요.

그리고 간장물의 비율을 알려드립니다.

간장 종이컵 1컵
매실액기스 종이컵 1컵
식초 종이컵 1컵
물 종이컵 1컵

이렇게 1:1:1:1비율로 넣으시면서 내용물이 물에 잠기면 됩니다.

물을 꼭 넣어주셔야 짜지 않은 맛있는 저장음식이 됩니다.

오전에 만들어 두면 저녁에 드실 수 있어요.

매콤한 맛덕에 더 맛있다며 가족들이 좋아하네요.

만든지 이틀만에 다 먹어서 간장물만 남았어요..

이럴땐 양파와 마늘, 청양고추만 더 추가해서 넣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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